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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AriBio合作商纽科同复星医药签署阿尔茨海默病新药独家许可协议

기사입력 : 2025년07월30일 13:53

최종수정 : 2025년07월30일 13:53

纽斯频通讯社首尔7月30日电 中国药企复星医药成为促进韩国AriBio口服阿尔茨海默病治疗药物"AR1001"在大中华区商业化的合作伙伴。

签约现场图。【图片=AriBio提供】

据AriBio 29日消息,持有AR1001中国独家销售权的纽科智联前一天宣布,已与复星医药在包括中国大陆、香港、澳门在内的大中华区签署AR1001的生产与商业化独家销售协议。 

由此,AriBio、纽科智联和复星医药建立三方合作关系,完成了AR1001在大中华区的商业化准备。未来,将依托复星医药的商业化能力、审批应对能力及生产基础设施,持续扩大AR1001在中国市场的供应。 

纽科智联与AriBio早前已建立合作关系,共同开发各类诊断、治疗及人工智能技术。纽科于2024年初从AriBio获得AR1001在大中华地区的独家权益,并与AriBio合作开展AR1001针对早期阿尔茨海默病患者的全球III期临床试验。该项全球试验已在北美、欧洲、英国、中国及韩国等13个国家完成招募,全球招募约1500名患者。 

已开展的临床前研究显示,AR1001可以清除阿尔茨海默病相关的淀粉样斑块并抑制Tau蛋白的异常磷酸化,同时抑制炎性反应,并提供神经保护作用。截至目前的临床试验表明,AR1001具有良好的安全性特征和血脑屏障透过性,对早期AD患者(轻度认知障碍至轻度痴呆)有潜在治疗效果。 

根据协议,复星医药将获得AR1001在大中华区的独家生产及商业化权利,总价值超过10亿美元。作为该许可协议的后续步骤,AriBio、纽科智联与复星医药将签订药品供应协议,以加快AR1001在中国的商业化进程。(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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