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아나운서, 경찰, 회계사 등 전문성 겸비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사)한국전력산업중소사업자협회(KEISA, 회장 김지곤)는 전문성을 겸비한 신임 자문위원 5명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륙아주의 주효정 변호사는 대기업·하청업체 중대재해처벌법 컨설팅 경험이 있는 중대재해법 관련 전문가다. 기업의 민∙형사사건 수행, 각종 국∙영문 계약서 검토 및 자문 수행 등의 이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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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전력산업중소사업자협회(KEISA, 회장 김지곤)는 전문성을 겸비한 신임 자문위원 5명을 선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KEISA] 2025.07.29 right@newspim.com |
법무법인PK 부대표변호사인 박지연 변호사는 경제범죄, 성범죄 등 형사사건, 기업체 자문, 의료분야에 특화된 검사 출신 변호사다.
조예진 아나운서는 YTN 뉴스 START와 YTN 사이언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 미스코리아에 경남대표로 출전한 이력도 있다.
신윤균 총경은 경찰대학교 출신으로 대통령 치안비서실 파견근무, 서울청 정보2과 사회∙노정담당계장, 서울청 교통관리과장·교통안전과장 등을 거쳤다.
심경택 공인회계사는 2010년 CPA를 취득, PWC 삼일회계법인 금융감사1본부를 시작으로 예금보험공사, 금융위원회 파견근무 등을 거쳐 현재는 이정회계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다.
김지곤 회장은 "5명의 참신하고 다채로운 인재들이 협회의 밝은 미래와 비전을 설계하고 동행하는데 최적의 적임자"라며 "협회의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KEISA는 국내 전력∙에너지 분야 중소∙중견기업을 대표하는 민간기관으로, 지난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비영리사단법인 인가를 받아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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