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GAM 일반

속보

더보기

[GAM] ②"데이터센터 냉각시장 대전환기, 케무어스 게임체인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케무어스, 기존 액체냉각 한계 돌파구"
"2개 제품, 당장 실적 기여 기대는 아직"
"장기 동력", "EBITDA 마진 30% 목표"

이 기사는 7월 23일 오후 4시23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데이터센터 냉각시장 대전환기, 케무어스 게임체인저"①>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케무어스의 냉각 제품은 ①직접 칩 냉각용 '옵테온 SF33'과 ②침수 냉각용 '옵테온 2P50' 2가지로 구성된다. 각각 모두 이상 냉각 기술을 쓴다. 냉각 기술 이름 앞에 상변화라는 말이 붙은 이유는 냉각액에 다른 물질 상태, 즉 액체와 기체로 존재하면서 이 2개의 상태로 계속 변환하기 때문이다.

◆상변화 기술은

케무어스의 상변화 기술을 개략적으로 설명하면 냉각액이 뜨거운 칩에 닿을 때 즉시 끓어 액체에서 기체로 변환된다. 이때 변화 과정에서 대량의 열이 흡수된다. 일반적인 물의 끓는 점보다 온도가 훨씬 낮은 33.4~49°C에서 끓는 냉각액이다. 우리 몸에서 땀이 증발할 때 피부를 시원하게 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 상변화의 핵심에 해당한다.

연도별 데이터센터 서버 발열량 변화(예상)와 냉각기술의 변천 로드맵 [자료=UBS]

증기가 된 냉각액은 열을 품고 차가운 공간으로 이동해 다시 액체로 응축되면서 열을 방출한다. 응축된 액체는 다시 뜨거운 칩으로 순환하면서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 따라서 시스템 안에서는 항상 액체와 기체가 동시 존재하면서 계속 서로 변환되는 과정을 거친다. 상변화라고 불리는 이유다.

UBS는 현재 구글이나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하이퍼스케일러들이 도입한 직접 칩 냉각이나 침수 방식은 기존의 공랭식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보이고 있지만 이런 개선된 기술조차 랙당 200KW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어 그 이상의 전력을 소모하는 차세대 서버에서는 적용하기 어렵다고 했다.

기존 액체냉각 기술은 액체 상태를 유지하면서 단순히 온도만 상승하는 '단상 냉각' 형태다. 기존 냉각에 쓰이는 액체가 기체로 변화되려면 온도가 105~116°C로 변화해야 하는데 데이터센터 환경에서는 이 정도로 되기가 쉽지 않고 올라간다고 해도 고온으로 인해 시스템상 문제가 생기가 쉽다.

케무어스 2025년 1분기 결산 보충자료 갈무리 [자료=케무어스]

케무어스의 상변화 기술이 이런 한계를 돌파할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게 UBS의 주장이다. 발열량이 200KW를 넘어서면 단순히 냉각 장비를 더 많이 설치하는 것으로 해결되지 않는(추가 공간 점유로 인한 데이터센터 효율성 저하) 만큼 이같은 기술 도입이 필요할 수밖에 없다고 보는 것이다.

◆"장기 동력"

현재 케무어스의 상변화 기술이 회사 매출액에 눈에 띄는 기여를 하는 수준은 아니다. 옵테온 SF33의 경우 상용화가 됐지만 아직 초기 단계이고 옵테온 2P50의 상용화는 올해 하반기나 내년 초로 예상된다. 케무어스는 냉매 사업에서 잔뼈가 굵지만 종합 화학회사로 분류된다.

UBS는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이 케무어스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EBITDA(영업이익에다가 감가상각비를 더한 값)이 2027년에는 1000만~2000만달러, 2030년에는 7000만달러, 2035년에는 1억6000만달러가 돼 2035년 전체 EBITDA의 최대 1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상변화 냉각시장의 TAM은 2035년 15억달러가 예상됐다. 케무어스는 점유율 3분의 1과 30%의 EBITDA 마진을 목표로한다. UBS의 케무어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7달러다. 현재 케무어스의 주가는 13.91달러다.

한편 팁랭크스에 따르면 케무어스 담당 애널리스트 11명의 평균 목표가는 15.23달러로 현재가보다 9.5%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투자의견은 6명이 매수, 5명이 중립이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박성재 1심 징역 25년형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법정구속했다. 계엄 해제 직후 이뤄진 '안가 회동'에서 계엄에 관한 논의가 없었다는 취지로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로 함께 기소된 이완규 전 법제처장에게 공소기각 판결했다. 12·3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사진은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 선포 직후 법무부 간부 회의를 소집해 검사 파견을 검토하고 교정시설 점검 등을 지시한 행위를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범죄에 가담한 것으로 판단,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국무위원으로서 헌법과 법률을 준수하고 수호할 헌법적 의무를 부담한다"며 "그럼에도 12·3 내란이 성공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의무를 외면하고 가담을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교정시설 수용 여력 점검, 출국금지 담당 직원 출근을 지시하며 직권을 남용한 혐의도 유죄로 판단했다. 비상계엄 해제 직후 법무부 검찰과에 계엄을 정당화하는 논리가 담긴 '권한 남용 문건'을 작성하게 한 직권남용 혐의 역시 유죄로 봤다.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12·3 비상계엄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포고령 발령, 군·경을 동원한 국회 통제 시도 등으로 이뤄진 내란행위에 해당한다"며 "권력 핵심부가 주도한 '위로부터의 내란'이자, 친위 쿠데타의 성격을 가진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훼손하고 수십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성과를 위협한 중대한 범죄"라며 "비상계엄이 조기에 실패한 것은 시민과 국회의 대응 덕분일 뿐, 피고인들의 행위가 가볍다고 볼 수는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피고인은 수사기관과 법정에서 서슴없이 허위 진술하거나 '아무런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며 "신문 과정에서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죄송하다'고 했으나, 이런 태도에 비추어 그 진정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2.3 비상계엄 해제 직후 안가 회동과 관련해 국회에서 위증한 혐의를 받는 이완규 전 법제처장이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6.22 photo@newspim.com 다만 김건희 여사로부터 서울중앙지검에 명품 가방 수수 사건 전담 수사팀이 구성된 경위를 파악해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받은 후 하급자에게 부적절한 지시를 내린 혐의(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선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이 사건이 내란 특검법에서 정한 수사 대상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특검에게 수사권과 공소권이 없다는 판단이다. 재판부는 같은 이유로 이 전 처장의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공소기각을 선고했다.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지난 4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0년, 이 전 처장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한 바 있다. 장우성 특검보는 박 전 장관 1심 선고와 관련해 "위헌·위법한 비상계엄 선포를 막고 헌정질서를 수호해야 할 법무부 장관의 책무를 확인한 판결"이라며 "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와 이완규 전 법제처장 공소기각 부분은 종합특검 수사 대상 해당 여부를 검토해 인계할 수 있고,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22 16:10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주 연속 하락세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주 연속으로 하락하면서 취임 이후 처음으로 4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22일 공개한 6월 3주차 주간집계(에너지경제신문 의뢰, 15~19일 조사, 무선 100% 임의번호 자동응답(ARS)방식,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보면 이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46.7%로 지난주보다 4.8%포인트(p) 하락했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이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 이재명 대통령 6월 3주차 국정수행 평가. [그래프=리얼미터] 부정평가는 49.7%로 5.5%p 올랐다. 긍·부정 평가가 오차범위 안이었다. '잘 모르겠다' 3.6%였다. 리얼미터는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책임론 확산과 집권 여당 더불어민주당 당권 갈등이 정국 전반의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 대통령의 유럽 순방 성과와 코스피 9000선 돌파에도 되레 자산시장 양극화 우려가 커지면서 중도층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지지층 이탈이 나타났다고 리얼미터는 판단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9.9%p) 하락세가 가장 컸고, 인천·경기(7.6%p), 서울(7.4%p)도 큰 낙폭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9.1%p) 지지층의 이탈이 가장 많았고, 20대(6.2%p)와 40대(5.5%p)에서도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6월 3주차 정당 지지도. [그래프=리얼미터] 정당 지지도(18~19일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0.1%로 2.1%p 올랐고 국민의힘이 42.3%로 2.0%p 떨어졌다. 이어 개혁신당 3.4%, 조국혁신당 2.9%, 진보당 1.7% 순으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7.7%였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 지지율이 하락한 것은 선거관리 부실 사태를 전면 재선거·사전투표 폐지로 확대한 것을 부정 요인으로 꼽았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사퇴 요구로 당내 갈등이 불거지며 보수층 결집력이 약화한 것으로 봤다. 민주당은 선거 부실 관리에 대한 여야 국정조사 합의 등 수습 국면과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이 대통령의 순방 성과를 치켜세우며 '단합'을 부각하고 있는 것이 지지층 결집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the13ook@newspim.com 2026-06-2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