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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t, '7년 동행' 쿠에바스와 작별... 20일 한화전서 송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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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통보 이후에도 외국인 동료 가족들과 제주도 여행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kt가 7년간 함께한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를 위해 작별 인사를 준비한다. 구단은 오는 2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와의 홈경기에 앞서 송별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kt는 17일 "쿠에바스는 팀에 헌신한 상징적인 외국인 선수였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예우를 갖춰 보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경기 전 전광판에는 쿠에바스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이 상영되며, 구단은 기념품을 전달하고 선수단과의 단체 사진 촬영, 팬들과의 마지막 인사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4.10.02 psoq1337@newspim.com

쿠에바스는 2019년부터 kt의 유니폼을 입고 에이스 역할을 해왔다. 첫 시즌 30경기에서 13승 10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하며 재계약에 성공했고, 이후 2020년에는 10승 8패(ERA 4.10)를 올리며 꾸준함을 보여줬다.

특히 2021년 정규시즌 1위 결정전에서 이틀 휴식만으로 등판해 삼성 타선을 7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봉쇄하며 kt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끌었고, 같은 해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도 맹활약하며 창단 첫 통합우승 주역으로 이름을 올렸다.

팔꿈치 부상으로 2022년 시즌 중 이탈했던 그는 이듬해 다시 팀에 복귀해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복귀 시즌이던 2023년에는 18경기에서 12승 무패, 평균자책점 2.60을 기록하며 믿음직한 활약을 펼쳤고, 2024년에는 평균자책점 4점대에도 불구하고 171이닝을 소화하며 이닝이터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하지만 올해는 구위 저하가 뚜렷해지며 고전했다. 18경기에서 3승 10패, 평균자책점 5.40으로 부진했고, 6월 평균자책점 3.18로 반등 기미를 보였지만, 7월 5일 두산전에서는 다시 5실점을 기록하며 불안감을 드러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kt는 결국 쿠에바스를 웨이버 공시하고, 대체 외국인 선수로 패트릭 머피를 영입했다.

[서울=뉴스핌] kt의 외국인 선발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지난 5월 11일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서 4실점 한 뒤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 [사진 = kt] 2025.05.11 wcn05002@newspim.com

퇴출 통보 이후에도 쿠에바스는 흔들림 없는 자세를 유지했다.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동안에는 기존 외국인 선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멜 로하스 주니어 가족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한국에서의 마지막 추억을 만들었다.

지난 15일에는 수원 시내에서 열린 선수단 주최 송별회에도 참석해 새 외국인 투수 머피에게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을 떠나지만 은퇴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 kt 구단 관계자는 "쿠에바스가 대만이나 멕시코 등 여러 해외 리그로부터 입단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안다"라며 "앞으로 다른 무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wcn050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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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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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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