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6월 26일)을 앞두고 마약의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NO EXIT! 출구 없는 미로' 릴레이 캠페인을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날 첫 주자로 참여해 "마약은 결코 빠져나올 수 없는 중독의 미로"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마약 시도조차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경각심을 강조했다.
![]() |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청주시] 2025.06.23 baek3413@newspim.com |
이 시장은 "마약 문제는 특정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경각심을 가져야 할 사안"이라며 기관이 앞장서 경고 메시지를 전파함으로써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매일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 의·약 단체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가며 마약 근절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