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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백만장자 130만명 넘었다…세계 10위

기사입력 : 2025년06월18일 21:21

최종수정 : 2025년06월18일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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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2383만명으로 세계 최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지난해 한국의 백만장자가 130만명으로 집계됐다. 전 세계 주요국 가운데 10번째로 많은 숫자다.

18일(현지시간)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내놓은 2025 글로벌 자산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에 백만달러(약 13억7500만원) 이상 자산을 보유한 한국인은 총 130만1000명이었다. 2023년 129만5674명보다 늘어난 수치다.

서울 여의도 [사진 = 셔터스톡]

조사 대상이 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총 56개국 가운데 가장 많은 백만장자를 보유한 나라는 미국으로, 그 수가 2383만1000명에 달했다.

이는 전 세계 백만장자의 39.7%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미국의 백만장자는 2위인 중국(632만7000명)의 4배에 달했고, 3∼6위인 프랑스(289만7000명), 일본(273만2000명), 독일(267만5000명), 영국(262만4000명)의 백만장자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

7∼9위는 캐나다(209만8000명), 호주(190만4000명), 이탈리아(134만4000명) 등이다.

전 세계 백만장자는 약 6000만명이고 이들의 자산 총합은 226조4700억달러(약 31경1645조원)에 달했다.

UBS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미국의 성장 등에 힘입어 전 세계적으로 500만명 이상의 새로운 백만장자가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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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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