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경찰청은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침수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올여름 대기 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지난해보다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하천 교량, 지하차도 등 집중호우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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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이 유등교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전경찰청] 2025.06.18 jongwon3454@newspim.com |
이날 황창선 대전경찰청장은 전년도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컸던 서구 정방마을과 중구 유등교 현장을 방문해 복구상황 등을 점검하며 주기적인 예방순찰과 적극 대응을 지시하기도 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제적인 예방활동에 집중하면서 유관기관 요청에 적극적인 경찰력 지원으로 공동 대응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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