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교육의 접근성 강화로 이동 부담 해소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오는 28일 '2025년 남해군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을 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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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오는 6월 28일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을 대면 방식으로 실시한다. 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6.13 |
군은 그동안 수도권과 광역시에 집중되어 있던 대면 교육장을 관내에 직접 마련함으로써, 관내 건설기계조종사들이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법정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28일 남해군노인복지관 3층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대한건설기계협회 전문 강사가 직접 출강하여 현장 집합 교육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2025년 기준 건설기계조종사 안전교육 이수 대상자이다.
교육은 오전 9시부터 불도저, 굴착기, 로더 등 일반 건설기계 조종사를 대상으로 시작하며, 오후 2시부터는 지게차, 기중기, 타워, 천공기 등 하역·운반 기타 기계 조종사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