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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세금찾기' 기능 새롭게 선보여…공과금·범칙금까지 확인

기사입력 : 2025년06월10일 08:54

최종수정 : 2025년06월10일 08:54

'세금·공과금 내기' 메뉴 접속시 내야 할 세금건수·액수 안내
국세와 지방세, 범칙금 및 공과금 조회 및 납부 가능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기존 '세금/공과금 내기' 서비스에 '세금 찾기' 기능 추가를 통해 국세·지방세와 범칙금, 세외수입 등 공과금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세금 찾기' 기능은 내야 할 세금을 자동으로 찾아서 한눈에 보여주는 기능이다. 별도의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케이뱅크 앱 하단의 '전체' 탭에서 '이체/출금' 메뉴에 있는 '세금/공과금 내기'에 접속하면 된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기존 '세금/공과금 내기' 서비스에 '세금 찾기' 기능 추가를 통해 국세·지방세와 범칙금, 세외수입 등 공과금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케이뱅크]

국세·관세·범칙금·지방세·세외수입 등이 확인 대상으로, 이중 내야 할 세금이 있다면 최상단 배너에서 바로 한눈에 보여준다. '지금 납부해야 할 세금이 2건, 11만원 (국세 2만원·범칙금 9만원)' 있다고 나타나며, 납부해야 할 세금이 없다면 '지금은 납부할 세금이 없어요'라고 표시되는 식이다.

케이뱅크는 '세금 찾기' 기능과 함께 다양한 부가 기능도 추가했다. 상속세와 같은 연대 납부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자주 쓰는 지로 번호를 등록하면 유효 여부를 검증 가능하게 했다.

'세금·공과금 내기' 서비스는 케이뱅크가 2017년 출범부터 운영 중인 서비스다. 법인세, 종합소득세, 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 등 국세·지방세와 경찰청 범칙금, 전기·가스·KT 통신비 등 지로 생활요금을 조회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다. 한국은행으로부터 국고금 수납점으로 승인받아 케이뱅크 앱, 금융결제원의 인터넷 지로, CD·ATM 등 다양한 채널에서 케이뱅크 계좌로 국고금을 납부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 앱만으로 다양한 세금과 생활요금을 한눈에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고객에게 금융 혜택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한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jane9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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