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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거창군 탁구 왕중왕전 성료…미래 스포츠 인재 육성

기사입력 : 2025년06월02일 14:58

최종수정 : 2025년06월02일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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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클럽 참여, 다양한 경기로 지역 열기 고조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국민체육센터 2층 탁구장에서 열린 '2025년 거창군 탁구왕중왕전'이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거창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탁구 왕중왕전에서 선수들이 시합을 하고 있다.[사진=거창군] 2025.06.02 

이번 대회는 거창군탁구협회가 주최하고, 관내 12개 탁구클럽 회원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는 라지볼 복식, 개인 통합단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계란판 탁구공 채우기, 밀어내기 탁구 등 다양한 이벤트 경기도 함께 열려 지역 탁구 동호인들의 호응을 얻었다.

개인 단식 경기는 참가자의 실력에 따라 1부부터 10부까지 구분해 핸디캡을 적용한 통합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라지볼 복식 경기는 리그전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경기 결과, 개인 통합단식 부문에는 ▲우승 김대웅 ▲준우승 이창엽이 차지했으며, 라지볼 복식 부문에서는 ▲우승 최욱형·김미자 ▲준우승 이명자·최윤정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역 탁구 유망주를 위한 격려금 전달식이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거창군탁구협회와 장애인탁구협회는 탁구 꿈나무 2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며, 미래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에 적극 나섰다.

격려금을 받은 박민준 학생은 제19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서 중등부 단식, 복식, 단체전 1위를 차지했으며, 임채민 학생은 고등부 복식, 단체전에서 각각 3위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기대주로 주목받고 있다.

임순행 체육시설사업소장은 "탁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지역 여가문화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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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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