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경영 특강 등 인권 보호·증진 위한 공동 협력 활동 방안 모색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이하 '진흥원')은 지난 29일 대구문화예술회관 회의실에서 '2025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진흥원을 비롯해,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대구달성군시설관리공단,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의료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지역의 10개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는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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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용락 기자]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2025 대구시 산하 공공기관 인권경영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대구문화예술진흥원] 2025.05.30 yrk525@newspim.com |
이날 협의회에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성폭력상담소장이자 진흥원 인권경영위원인 이숙현 소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기관별 인권경영 현황 공유와 공동 협력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주제로 논의를 이어갔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장은 "지역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인권경영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참여기관들과 공동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yrk5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