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분야 인재 양성' 위한 대학 간 활성화 기대
[화성=뉴스핌] 노호근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와 아주자동차대학교는 27일 자동차 분야 전문 기술인재 양성과 대학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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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강영학 학장(오른쪽)과 아주자동차대학교 한명석 총장은 자동차 분야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화성폴리텍대학] |
이번 협약은 미래 자동차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중심형 기술 인재를 양성하고,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 및 산업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술자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 ▲학생 모집 및 진로체험 기회 확대 ▲교육 및 연구시설의 공동 활용 ▲졸업생 취업 지원 및 산학협력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강영학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 학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전문성과 자원을 결합해,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할 핵심 기술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명석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은 "특성화된 자동차 교육기관으로서의 역량을 살려,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와 함께 자동차 산업 전반에 걸친 실무형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교류 및 공동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현장 중심의 협력 모델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술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화성캠퍼스는 현재 7개 학과가 운영되고 있으며, 스마트자동차과는 자동차정비기사 과정평가형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