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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①관세∙내수 압박에도 굳건, 히든 우량주 '위성실업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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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주의 짙은 불확실성, 안전 투자노선 관심 지속
관세·내수 압박에도 안정적 성장 '위성실업개발'
실적·주가·배당매력 다방면 투자가치 긍정 평가

이 기사는 5월 21일 오후 1시38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중국 자본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웠던 미중 관세분쟁 리스크가 이달 초 양국의 극적인 타협점 도출로 일시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언제 다시 불거질 지 모를 양국의 무역전쟁 우려 속 고배당주와 우수 실적주 등의 안전 투자노선은 여전히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우수한 실적과 높은 배당률 등은 기관 투자자들의 조사연구 대상 선별에 있어서도 핵심적인 기준으로 검토된다. 의류 부속품 제조업체 위성실업개발(偉星股份∙SAB 002003.SZ)은 이러한 조건 하에서 올해 들어 기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는 인기 종목 중 하나다.

특히 위성실업개발은 올해 중화권 증시의 관심 영역인 소비 섹터 종목인 동시에, 관세리스크 이슈의 영향권 하에 놓인 수출 기업으로, 내수 부진 압박과 관세 정책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와 주가 흐름을 보이며 히든 우량주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 부자재 선두기업의 경쟁우위를 앞세워 실적+주가+배당매력 등 여러 측면에서 투자가치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향후 글로벌 관세 정책과 내수 추이의 변화에 따른 영향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은 도전과제로 꼽힌다.

[사진 = 위성실업개발 공식 홈페이지] 위성실업개발(偉星股份∙SAB 002003.SZ)이 생산하는 의류 부자재 제품라인

◆ 40년 경력, 의류 부자재 업계 선두기업

위성실업개발은 의류 부자재 생산 업계에서 40년 이상의 경력을 쌓아온 기업이다. 중국 내에서 가장 종합적인 규모와 가장 다양한 품목을 갖춘 부자재 업계 선두기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제품라인은 크게 △지퍼 △단추 △금속제품 △합성수지 제품 △옷걸이 △상표 △스트랩의 7가지로 분류된다.

40년 이상 이어진 기업의 발전 과정은 크게 네 단계로 나뉜다.

(1) 창업 초기 단계(1976~2003년) : 1978년 위성실업그룹의 전신인 린하이(臨海)시 유기 유리 공장이 설립되었으며 1984년에는 불포화 폴리에스터 수지 단추를 개발하여 단추 제조 업계의 선두기업으로 떠올랐다. 2001년에는 대형 부자재 전략을 앞세워 지퍼, 금속 제품으로 제품군을 확장했다.

(2) 고속 성장 단계(2004~2011년) : 2004년 선전증권거래소에 성공적으로 상장하며 중국 내 단추∙지퍼 부자재 업계 최초의 상장사라는 이정표적 기록을 세웠다. 2006년에는 '원스톱(전과정) 의류 부자재 공급' 모델을 도입하고 장난(江南) 산업단지, 다양(大洋) 산업단지를 설립했다.

(3) 전략 조정 단계(2012~2016년) : 2013년 상하이 위성광학의 70% 지분을 양도하여 광학 렌즈 사업을 분리하고 의류 부자재 산업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4) 글로벌화 대형 부자재 단계(2017~현재까지) : 2017년부터 국내외 생산 능력을 점진적으로 확장하기 시작했다. 2017년 토우먼항(頭門港) 산업단지 건설, 2018년 방글라데시 산업단지 가동, 2021년 샤오자두(邵家渡) 산업단지, 웨이팡(濰坊) 산업단지, 베트남 산업단지 등을 건설하며 현지화 생산 능력을 강화한다.

[사진 = 위성실업개발 공식 홈페이지] 2024년 6월 3일~5일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 국제 아웃도어 용품 박람회 'Outdoor by ISPO 2024'에 마련된 위성실업개발(偉星股份∙SAB 002003.SZ) 전시관 전경.

위성실업개발은 글로벌화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 중고급 패션 부자재 업계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 중인 일본 YKK의 성공모델을 재현하며 글로벌 시장 영향력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934년 설립된 일본 YKK는 단추, 지퍼, 나일론 벨크로 스트랩, 섬유포대, 수지 등을 생산하고 있다. 생산된 제품은 유니클로, 아디다스, 나이키 등 글로벌 대형 패션 브랜드에 납품된다. 대표 생산제품인 지퍼 매출 규모는 약 200억 위안으로 글로벌 시장 전체 매출의 21%를 차지한다.

YKK는 자체 제작 장비의 일체화 생산과 글로벌 생산능력 구축을 바탕으로 고품질 및 혁신적 제품을 생산,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보하여 글로벌 지퍼 산업의 선두기업이 되었다.

위성실업개발은 자체 경쟁 우위를 바탕으로 해외 생산능력 구축에 더욱 집중하며 YKK의 확장 경로를 재현하는 동시에, 디지털 스마트 제조로 규모적인 확장에도 집중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5.21 pxx17@newspim.com

의류 부자재 산업의 경쟁 구도를 살펴보면 크게 △명품 라인 △중고급 라인 △중저가 라인의 3대 영역으로 분류할 수 있다. 중고급 라인의 경우 업계 선두 공급업체들이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중저가 라인 시장은 동질화된 가격 경쟁이 치열하다.

위성실업개발은 일본 YKK, 중국 심흥주식(潯興股份·SBS 002098.SZ)과 함께 중고급 패션 부자재 업계를 대표하는 3대 기업으로 꼽힌다. 

YKK 기업이 제공한 데이터에 따르면 2018~2022년 연평균 성장률(CAGR) 기준으로 위성실업개발은 9.1%를 기록해 가장 우수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YKK는 -0.7%, 심흥주식은 2.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현지 전문기관들은 성장 동력을 갖추고 수익성이 안정적인 국내 선두기업이 글로벌 중고급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2018~2022년 위성실업개발의 지퍼 및 단추 사업의 시장 점유율은 각각 0.7%포인트(P)와 1.2%p 상승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왔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2025.05.21 pxx17@newspim.com

<관세∙내수 압박에도 굳건② 히든 우량주 '위성실업개발'>로 이어짐.

[본 기사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며, 투자를 권유하거나 주식거래를 유도하지 않습니다. 해당 정보 이용에 따르는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pxx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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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호주에 모가미급 11척 수출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일본 정부와 미쓰비시중공업이 호주 해군 차세대 범용호위함(SEA 3000) 사업의 최종 사업자로 공식 확정되면서, 모가미급 개량형 11척을 공급하는 대형 계약을 따냈다. 총사업비는 옵션을 포함해 최대 150억달러(약 20조원) 규모로 추산된다. 일본의 이번 수주는 2014년 '방위장비이전 3원칙' 도입 이후 일본이 성사시킨 최대 완성 무기 수출이란 점이 의미를 가진다. 호주 ABC방송과 로이터·AFP 등 주요 외신도 이번 계약을 "2차대전 이후 일본 방산 수출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대형 함정 수출 사례"로 소개하며, "일본이 전통적인 '무기 수출 금기국' 이미지를 벗어나 새로운 위상을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가미급, 4800톤급 스텔스 다목적 호위함 = 호주가 선택한 플랫폼은 일본 해상자위대가 운용 중인 만재 4800톤급 모가미급(FFM) 개량형으로, 평시 해상교통로 경계·감시 임무뿐 아니라 대잠·대공·대수상·기뢰전까지 통합 수행하도록 설계된 다목적 호위함이다. 레이더 반사면적을 줄인 스텔스 선체 형상과 통합 마스트, 최신 통합전투체계를 적용해 중형급임에도 고밀도 임무 수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함내 각종 장비·시스템의 자동화 수준을 대폭 끌어올려 승조원 규모를 약 90명 수준으로 줄인 점이 운용유지비 절감과 인력 운용 효율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독일 MEKO(다목적용 모듈 조합형 전투함) 계열과의 경쟁에서 호주가 일본안을 택한 결정적 요인으로 지목된다. 호주 해군 차세대 범용호위함(SEA 3000) 사업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의 모가미급 개량형 호위함 조감도. 최대 150억달러(약 20조원) 규모, 11척 일괄 수출 계약으로 2차대전 이후 일본 방산사(史) 최대 함정 수출 사례로 평가된다. [사진 출처=미쓰비시중공업] 2026.04.21 gomsi@newspim.com ◆잠수함·초계기 수출 좌절 뒤에 얻은 첫 성과 = 일본은 2014년 '무기수출 3원칙'을 대체하는 '방위장비이전 3원칙'을 도입하며 동맹·우방국에 대한 무기 수출 길을 열었다. 하지만 실제로는 오랫동안 의미 있는 완성무기 수출 실적을 만들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대표적으로 2010년대 중반 호주 차세대 재래식 잠수함 사업에서 소류급 수출형을 앞세워 약 44조원 규모 수주전에 나섰지만, 기술이전 범위와 산업협력 조건 등에서 불리하게 작용해 프랑스에 사업을 내준 바 있다. 영국을 상대로 한 P-1 해상초계기 수출 시도 역시 비용 문제와 정치·전략적 고려가 겹치며 최종 선정에 실패하면서, "규제는 풀었지만 수출 경험과 레퍼런스 부족으로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는 자성론을 낳았다. 이번 호주 모가미급 호위함 수출은 이런 잇단 좌절 끝에 얻어낸 첫 대형 완성무기 수출 사례라는 점에서, 일본 방산 수출 전략이 본격적인 '실적 단계'로 넘어가는 분기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범정부 수출 사령탑 추진 = 일본 정부는 이번 수주를 계기로 외무성·방위성·경제 관련 부처 국장급 인사가 참여하는 범정부 무기 수출 컨트롤타워 신설을 추진하며, 제도·조직 차원의 체질 개선에 나서고 있다. 핵심은 '방위장비이전 3원칙' 운용지침 가운데 살상력이 높은 무기 수출을 5개 유형으로만 제한해 온 구조를 재검토해, 예외 인정 범위를 과감히 넓히거나 사실상 폐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는 데 있다. 지금까지는 각 건별로 "수출 가능한 품목을 찾아 예외를 허용하는 방식"이었다면, 앞으로는 처음부터 수출을 염두에 두고 법·제도와 정부 조직을 다시 설계하는 방식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일본은 호주형 모가미급을 포괄적 모델로 삼아 인도·태평양 역내 제3국으로 수출을 확장하는 구상까지 모색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무기 수출 대국' 노리는 일본… K-방산과 정면 경쟁 구도 = 모가미급 11척 수출 계약은 일본이 '전쟁 가능한 국가' 논쟁을 넘어, 방위산업을 본격적인 수출·성장 산업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대외적으로 드러낸 신호탄이라는 지적이다. 일본은 이번 사례를 발판으로 호주·영국·인도 등 인도·태평양 파트너 국가에 대한 함정·미사일·센서 체계 수출을 확대하고, 자국 조선·방산업계의 생산 기반을 유지·확대하는 선순환을 노리고 있다. 반면, 한국은 리튬이온 배터리 탑재 재래식 잠수함과 전차·자주포 패키지 계약을 앞세워 중동·동유럽·동남아 시장에서 이미 공격적인 수출 실적을 축적해 왔다. 그 결과로 양국은 글로벌 해양·지상 방산 시장에서 정면으로 부딪치는 '창과 방패의 경쟁 구도'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일본이 호주에서 전후 최대 호위함 딜을 따냈다면, 한국은 폴란드 등에서 초대형 패키지 계약을 기반으로 연간 방산 수출 200억~300억달러를 노리는 상황이다. 인도·태평양과 중동을 축으로 한 '한일 방산 수출대전'이 본격 점화된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4-2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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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 추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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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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