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리포트 브리핑]금호타이어, '광주 공장 화재에 따른 매출 및 손익 추정치 하향' 목표가 7,200원 - 한화투자증권

기사입력 : 2025년05월20일 08:31

최종수정 : 2025년05월20일 08:34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한화투자증권에서 20일 금호타이어(073240)에 대해 '광주 공장 화재에 따른 매출 및 손익 추정치 하향'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7,2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62.0%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금호타이어 리포트 주요내용
한화투자증권에서 금호타이어(073240)에 대해 '광주 공장 화재에 따라 전체 CAPA 대비 기회 손실 규모 비중 11%: 지난 17일 광주 공장 내 정련공장 화재가 발생으로 국내 생산이 무기한 중단된 상황. 광주 공장 매출액 규모는 ’24년 기준 8,917억원으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5조원의 약 19.7% 매출 규모를 차지. 현재 시점 광주 공장의 가동 중단에 따른 생산 차질 불가피. 광주 공장의 연간 생산 규모(CAPA)는 약 1,150만본으로 ’25년 글로벌 생산 규모 6,500만 본의 17.6% 비중을 차지하며, 17일 기점 생산 중단에 따라 올해 가동 손실 규모는 가동 중단 기간 7.5개월 고려 시 약 735만본 수준 추정하며, 이로 인해 ’25년 연간 생산 CAPA의 11.3%에 대한 생산 기회 손실이 불가피 예상.'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화투자증권에서 '1Q 기준 동사 보유 재고 수준은 2.5개월 수준(77.5일)으로 추정됨에 따라 2Q 광주공장 화재에 따른 매출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 그러나, 하반기 부터는 가동 손실 영향 불가피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을 주시할 필요 존재. 1Q 기준 동사의 가동률은 국내/외 합산 기준 100.5% 수준으로 풀 가동 중인 상황. 따라서, 향후 발생될 약 17.6%의 광주 공장 생산 차질분을 곡성, 평택 등 다른 공장의 CAPA 증설 또는 초과 근무 등을 통한 가동 시간 향상을 통해 얼마나 만회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 될 것.'라고 밝혔다.


◆ 금호타이어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8,500원 -> 7,200원(-15.3%)
- 한화투자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한화투자증권 김성래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7,200원은 2024년 12월 12일 발행된 한화투자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8,500원 대비 -15.3% 감소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한화투자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7월 18일 9,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7,200원을 제시하였다.


◆ 금호타이어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7,162원, 한화투자증권 전체 의견과 비슷한 수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한화투자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7,2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7,162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이 종목에 대한 타 증권사들의 전반적인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7,162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7,986원 대비 -10.3%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금호타이어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석우 대표, 두나무 떠난다 [서울=뉴스핌] 송주원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후임 후보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거론되고 있다. 이 대표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두나무의 더 큰 도약을 위해 새로운 도전과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과 함께 개인적인 건강상의 문제 등으로 물러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 국내 최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8년간 이끌어온 이석우(사진) 대표가 오는 7월1일 사임한다. 2025.02.20 leemario@newspim.com 이 대표는 사임 후 회사에 고문으로 남을 계획이다. 그는 "사임 이후에도 회사에 고문으로 남아 두나무를 위해 일할 계획이다. 새로운 대표이사와 달라질 두나무를 계속해서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후임 대표이사로는 오경석 팬코 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오경석 대표는 1976년생 충남 공주 출신으로 송치형 두나무 회장과 고향이 같다.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공인회계사 시험과 제4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 변호사로 근무했다. 지난 2021년부터 무신사 이사회 내 감사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의류 제조업체 팬코의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영주 팬코 회장의 사위기도 하다. 이번에 사임한 이 대표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기자로 근무하다 한국IBM, NHN 경영담당 이사를 거쳐 지난 2011년 카카오에 합류해 대표를 맡았다. 이후 지난 2017년 두나무 대표이사로 선임돼 2020년과 2023년 두 차례 연임에 성공해 8년간 두나무 대표직을 맡았다. jane94@newspim.com 2025-05-29 14:19
사진
해군 초계기 추락…탑승 4명 사망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해군 해상 초계기 (P-3C)가 추락했다. 이륙한지 6분 만이다. 탑승자 4명 전원은 주검으로 발견됐다. 시신이 수습된 4명의 정확한 신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경북소방당국과 해군 당국이 29일 오후 1시 50분쯤 경북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추락한 해군 해상 초계기 (P-3C)의 화재 진화와 함께 사고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사진=독자제공]2025.05.29 nulcheon@newspim.com 탑승 승무원은 장교(조종사·부조종사) 2명, 부사관(전술승무원) 2명 등 4명이다. 또 정확한 추락 원인도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사고 초계기는 이날 오후 1시 43분쯤 훈련 차 포항기지에서 이륙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가 나자 경북소방 당국은 헬기 2대와 인력 40명, 장비 17대를 급파해 사고 비행기에 붙은 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했다. 또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상황과 민간인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다. 사고 초계기는 훈련 중이어서 미사일 등 무기는 탑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 관계자는 "사고 당시 해상초계기는 포항 기지에서 이착륙 훈련을 하고 있었다"며 "추락 원인은 아직 파악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해군은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사고 원인 등 조사에 들어갔다. 잠수함을 잡는 대잠 해상 초계 임무와 작전을 하는 P-3C는 한국 해군이 1995년부터 도입했다. 현재 16대를 운용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2025-05-29 20:4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