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영웅 3종 추가…각기 다른 스킬로 전략성 강화
관통형 스킬 '발리스타'·'악몽 난이도' 콘텐츠 도입
장신구 보석 슬롯·보스 레이드 등 시스템 확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모바일 핵앤슬래시 로그라이크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에 신규 영웅 3종과 공용 스킬, 신규 난이도 콘텐츠 등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14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자사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발할라 서바이벌(VALHALLA SURVIVAL)'에 신규 영웅 3종과 공용 스킬 '발리스타', 고난도 '악몽 난이도' 등을 포함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스가르드를 수호하는 신규 영웅 ▲마니(워리어) ▲이디스(소서리스) ▲솔(로그)이 추가됐다.
워리어 클래스 '마니'는 황금빛 섬광 공격과 함께 주변 적에게 피해를 입히며, 거대화를 통해 방어력과 공격력을 대폭 강화할 수 있다.
![]() |
[사진=라이온하트 스튜디오] |
소서리스 '이디스'는 전장에 이그드라실 나무를 소환해 나무 영역 내에서 피해 감소와 체력 회복 효과를 제공한다.
로그 클래스의 '솔'은 태양의 군대 발키리를 소환해 화살 공격으로 적을 제압하는 능력을 갖췄다.
새롭게 도입된 공용 스킬 '발리스타'는 영웅 주변에 설치돼 적을 관통하는 화살을 발사하는 강력한 장거리 스킬로, 특히 근접 전투형 영웅에게 높은 활용도가 기대된다.
또한 고난도 콘텐츠인 '악몽 난이도'가 오픈됐다. 해당 난이도는 기존 일반 스테이지보다 높은 전략성과 난이도를 요구하며, 3챕터 30스테이지를 완료한 이용자는 1~2챕터의 악몽 난이도를 즐길 수 있다. 특별 퀘스트 3종도 함께 추가돼 콘텐츠의 깊이를 더했다.
이와 함께 장신구에도 보석을 장착할 수 있는 '장신구 보석 슬롯'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됐다. 보스 레이드 콘텐츠 '영원의 전쟁터'도 정식 콘텐츠로 전환되었으며, 길드 토벌, 영지 방어전, 황금 사원 등 다양한 콘텐츠도 함께 확장됐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게임 내 보상을 제공하는 '운명의 구슬'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는 20일까지 공식 커뮤니티 이벤트에 참여하고 인증한 이용자에게는 영광의 무기 소환권, 영광의 보석 소환권 등 다양한 선물이 지급된다.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발할라 서바이벌' 공식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