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방문객들과 군민 모두가 다양한 문화행사를 보다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이달의 행사달력, 구석구석남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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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이 운영하는 종합 플랫폼 '구석구석남해'[사진=남해군]2025.05.08 |
'구석구석남해'는 남해군 내에서 개최되는 축제, 공연, 전시 등 주요 문화행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종합 플랫폼이다. 날짜별로 행사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관광객은 물론 지역민도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남해를 다시 찾고 싶은 '고향'으로 만들고자 하는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의 취지에 발맞춰 추진되는 것으로, '마이 굿 플레이스'와도 연계해 지역의 숨은 명소와 소규모 행사까지 아우르며 남해 곳곳의 매력을 세심하게 조명할 계획이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구석구석남해는 남해를 방문한 분들에게는 친절한 안내자 역할을, 군민들에게는 생활 속 행사 일정을 챙기는 달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다양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