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육사아카데미·에세이 교실3·시창작 교실3 등 총 3개의 강좌
[대구=뉴스핌] 김용락 기자=경북 안동의 이육사문학관(관장 손병희)에서는 오는 8일부터 '2025 이육사문화예술학교'를 개강한다. 이육사문화예술학교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교양을 심화하는 이육사아카데미(12강, 현장답사 2회)와 문학적 소양을 키울 수 있는 에세이 교실3(5월 개강, 4강), 시창작 교실3(9월 개강, 4강) 총 3개의 강좌로 구성된다.
이육사아카데미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창조아트홀에서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 6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국 내·외 저명한 강사들이 인문·예술 전반에 대해 매 회 새로운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한다. 이육사아카데미는 생활 문화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인문학에 대해 깊이 있는 강의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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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용락 기자] 이육사문학관은 '2025 이육사문화예술학교'를 개강한다.[사진=이육사문학관] 2025.05.02 yrk525@newspim.com |
이육사창작교실은 에세이 교실3과 시 쓰기 교실3으로 구성된다. 에세이 교실3은 신재기 수필가이자 문학평론가(전 경일대 교수)의 주도 하에 한 편의 수필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시 창작 교실3은 김기택 시인의 지도 하에 한 편의 시를 완성하여 작가로서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한다.
이위발 사무국장(시인)은 "이육사창작교실은 경상북도 유교문화교육관에서 저녁 6시 30분부터 수업을 시작하며, 작가의 꿈을 가진 시민들에게 실제 글쓰기 능력을 신장해, 한 명의 작가로 성장할 계기를 만드는 것이 목표이며, 아울러 시민들이 인문학을 체험하고, 마음 속 깊이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5 이육사문화예술학교'는 이육사문학관 홈페이지(www.264.or.kr)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열린 강좌로 현장에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며, 자세한 강의 내용은 이육사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yrk5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