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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약세에 中 6개월째 기준금리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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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사실상의 기준금리인 LPR(대출우대금리)을 동결했다.

인민은행은 21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4월 LPR을 동결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중국은 6개월째 금리를 동결했다.

주택 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5년물 LPR은 3.6%, 일반 대출의 기준이 되는 1년물 LPR은 3.1%로 유지됐다.

인민은행은 매월 20개 주요 상업은행이 자체 자금 조달 비용과 위험 프리미엄 등을 취합하며, 인민은행은 이를 점검한 후 매달 20일 즈음에 LPR을 공지한다.

중국은 지난해 10월 5년물 LPR을 3.85%에서 3.6%로, 1년물 LPR을 3.35%에서 3.1%로 각각 0.25%포인트(p) 인하했다.

앞서 일각에서는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 부동산 경기를 부양하는 차원에서 이달 인민은행이 5년물 LPR을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었다.

하지만 최근 위안화 약세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며, 1분기 GDP가 예상치를 넘어서는 5.4%를 기록한 만큼, 인민은행이 금리를 동결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다만 다수의 현지 전문가들은 올해 한 해 동안 LPR과 지준율을 추가로 여러 차례 인하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전망하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전경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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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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