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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NCT 위시 "다음 목표는 '스타디움 월드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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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2023년 프리 데뷔부터 첫 앨범까지 모두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렸어요. 이번에도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NCT 위시를 보여드리고 싶어요."

새 앨범 선주문량이 100만장을 넘어선 NCT 위시가 두 번째 미니앨범 '팝팝(poppop)'으로 돌아왔다. 특유의 청량한 매력과 성장한 에너지를 담은 새 앨범에서 더욱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 팀 고유의 색깔을 더욱 선명하게 녹여냈다.

"저희가 작년에 많은 활동을 했는데, 그때 배운 걸 바탕으로 지난해 연말에 '내년엔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말을 했었어요. 그걸 계기로 올해 첫 미니앨범을 발매하게 돼서 너무 기대되고 설레는 마음이 커요."(시온)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NCT 위시.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5.04.14 alice09@newspim.com

"2024년에 저희가 경험하면서 성장한 부분을 이번 '팝팝'을 통해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수록곡이랑 타이틀곡도 정말 다 좋아서, 팬들의 반응이 제일 궁금하기도 하고요. 앨범을 낸다는 건 매번 설레는 것 같아요(웃음)."(유우시)

이번 앨범 동명 타이틀곡 '팝팝'은 통통 튀는 멜로디와 이들의 청량한 감성이 어우러진 댄스 팝 곡이다. 사랑에 빠진 순간, 세상이 마치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처럼 톡 터지듯 생동감 있게 다가오고, 매일 지나던 거리와 익숙한 풍경마저 새롭게 느껴지는 '설렘'을 감성적으로 담아냈다.

"처음에 '팝팝'을 들었을 때 후렴구 부분이 계속 생각났어요. 듣고 나서 가서도 너무 설레서 심장이 두근거리는 느낌을 받았어요. 또 사랑 이야기라서 너무 좋았고요. 애니메이션처럼 보이는 사랑 이야기가 잘 담겨 있어서 보면 귀엽고, 듣는 재미가 있어요. 처음에는 상큼한데 브릿지에 가면 분위기가 바뀌거든요. 정말 매력 있는 노래라고 생각해요."(재희)

NCT 위시는 6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자,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 NCT의 마지막 서브 그룹으로 지난해 2월 데뷔했다. 데뷔 1년차이지만,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아시아 14개 지역에서 총 25회 공연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5개월간의 투어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이번 앨범에 쏟아냈다. 또한 지난해 10월 컨디션 난조로 잠시 공백기를 가진 멤버 리쿠가 이번 앨범에 참여하면서 완성도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NCT 위시.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5.04.14 alice09@newspim.com

"그동안 멤버 한 명 한 명이 더 아티스트로 성장했던 것 같아요. 무대를 보면 표정도 그렇고, 무대에 대한 애티튜드가 생긴 것 같아서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어요. 또 최근에 아시아 투어 무대에 함께 섰는데 처음인 긴장이 됐는데 오랜만에 팬을 만나서 너무 행복했고, 무대가 재미있다는 걸 느꼈어요. 초반에 무대에 섰을 때는 카메라밖에 못 봤는데, 이제는 팬들과 소통하며 무대를 즐길 수 있게 된 것 같아요."(리쿠)

"투어 연습을 할 때 모니터링을 한 적이 있는데 다시 여섯 명이서 하는 그림을 보니까 안정감이 생겼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우리는 여섯 명이여야 위시구나' 생각했어요. 확실히 여섯 명이니까 노래의 완성도가 더 올라가는 느낌이었죠.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춤을 배울 때 시온 형이 디테일을 잡아주는데, 데뷔 초보다 디테일을 더 빠르게 캐치할 수 있게 됐더라고요. 그런 부분에서 이전보다 성장했다고 느껴요."(료)

"첫 미니앨범에서도 여러 곡을 녹음했었는데, 이번 앨범은 달랐어요. 투어를 하고 나서 녹음을 하다 보니까 녹음 모니터링을 하는데 멤버들이 전체적으로 늘었다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그런 지점이 느껴질 때마다 뿌듯했죠."(시온)

NCT 위시는 데뷔 초부터 '청량'을 주무기로 내세우고 있다. 동시대 데뷔한 5세대 그룹에서도, 그리고 같은 NCT 그룹도 강렬하고 파워풀한 모습을 내세우고 있지만, 이들은 '청량'을 내세우면서 자연스러운 차별점이 생겼다.

"지금 저희가 가진, 저희가 낼 수 있는 에너지가 청량함인 것 같아요. 저희만의 청량함이라기보다, 무대를 할 때마다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팬들에게 더 귀여워 보이고, 청량하게 다가가는 것 같더라고요."(재희)

"저희한테 어울리는 게 지금과 같은 귀엽고, 청량한 모습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콘셉트도 생각해봤는데 저는 귀여운 콘셉트가 좋더라고요(웃음). 그래도 팬들이 원하는 콘셉트를 다 해보고 싶은데, 지금은 팬들도 저희만의 귀엽고 청량한 모습을 원하는 것 같아요."(사쿠야)

이들의 새 앨범 선주문량은 100만장을 넘어섰다. 데뷔 싱글 '위시(WISH)'는 37만장, 두 번째 싱글 '송버드(Songbird)'는 63만장, 그리고 첫 미니앨범 '스테디(STEADY)'는 80만장을 기록했다. '계단식 성장'을 보이고 있는 이들은 데뷔 1년 만에 선주문만으로 밀리언셀러 등극을 확정했다.

"점차 팬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걸 느껴요. 많은 사랑을 주시는 만큼, 저희도 잘해야겠다는 책임감이 더 생기는 것 같고요. 요즘에는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줄 수 있는 그룹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시온)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NCT 위시. [사진=SM엔터테인먼트] 2025.04.14 alice09@newspim.com

NCT는 SM엔터테인먼트의 핵심 그룹이기도 하다. 2016년 'NCT'가 첫 데뷔한 이후, NCT 127, NCT 드림, WayV에 이어 NCT 위시가 마지막 서브 그룹으로 탄생했다. 데뷔 1년차에 선주문량 100만장을 넘기며 '슈퍼 루키'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며 성공적인 5세대 그룹에 안착했다.

"어렸을 때부터 선배들의 무대를 많이 봐서 돌출 무대가 있는 곳에서 단독으로 무대를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 그걸 이뤘어요(웃음). 전에 NCT 127 선배들의 공연을 봤는데 세트리스트도 질리지 않게 다채롭고, 무대 연출도 멋있더라고요. 그런 콘서트를 하고 싶어요."(료)

"지난 활동보다 더 열심히 해서 멋진 모습을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요. 정말 더 열심히 하려고요. 그래서 음악방송에서 1위도 하고 싶어요. 하하."(사쿠야)

"이번에 저희 앨범이 너무 좋고, 제가 너무 사랑하는 앨범이에요. 그래서 길거리를 걸었을 때 저희 노래가 많이 들렸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엔 꿈을 크게 가져서 월드 스타디움 투어를 하고 싶어요. 그때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재희)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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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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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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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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