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보험

속보

더보기

AXA손해보험, 연도대상 '2024 골든콜 시상식' 개최

기사입력 : 2025년04월07일 11:11

최종수정 : 2025년04월07일 11:11

'일반 및 장기보험 판매왕' 차호현·'자동차보험 판매왕' 이지영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AXA손해보험은 지난 4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연도대상 행사인 '2024 골든콜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2024 골든콜 시상식'은 작년 한 해 동안 일선 현장에서 악사손보의 'Care & Dare' 기업문화를 실천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둔 고객세일즈본부 임직원들의 대담한 도전(Dare) 정신을 격려하고, 고객 케어(Care)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다. 이번 시상식은 우수한 상담 능력과 서비스 마인드로 탁월한 성과를 보인 직원들의 모범 사례를 조명함으로써, 임직원의 사기를 높이고 고객 케어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AXA손해보험은 지난 4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연도대상 행사인 '2024 골든콜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AXA손해보험] 2025.04.07 yunyun@newspim.com

2024 골든콜 시상식은 수상자를 비롯한 악사손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스 브랑켄(Hans Vranken) 악사손보 대표이사와 샐리 오하라(Sally O'Hara) AXA 동남아시아 및 한국 지역 담당 CEO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수상자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골든콜 수상자는 그간의 영업 실적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며, 수상 부문은 그랑프리, 골드, 실버, 브론즈, 루키로 구성됐다. 이중 그랑프리는 악사손보 각 조직의 골드 부문 수상 대상자 중 최우수 1인이 차지했으며, 루키 부문은 입사 6개월 이내의 신입 직원 중 뛰어난 실적을 거둔 이들에게 수여됐다.

올해 LSR(Long-term Sales Representative, 일반보험 및 장기보험 영업전담) 부문 그랑프리는 11년간 근속하며 고객 중심의 영업을 적극 실천해 온 차호현 상담원(광주 장기센터)이 차지했으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아 눈길을 끌었다. MSR(Moter Sales Representative, 자동차보험 영업전담) 부문 그랑프리에는 20년간 장기 근속하며 지난해 골드 수상 이력이 있는 이지영 상담원(사당 자동차센터)이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골드(5명), 실버(8명), 브론즈(11명), 루키(3명) 부문에서 총 29명의 고객세일즈본부 직원들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상담원들을 격려하고, 악사손보의 핵심 가치인 고객 중심 문화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 모두가 일상 전반을 케어 받을 수 있도록 보험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하는 영업 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단독] 李정부 국정 5개년 책자 나왔다 [서울=뉴스핌] 윤채영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이 담긴 책자가 발간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날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에는 123대 국정과제에 대한 주요 내용과 구체적인 입법 방향 등이 담겼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1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정기획위원회 국민보고대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8.13 photo@newspim.com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1호 과제로 발표한 개헌에는 대통령 권력 구조 개편도 포함됐다. ▲4년 연임제 및 결선투표제 도입 ▲감사원 국회소속 이관 ▲대통령 거부권 제한 ▲비상명령 및 계엄 선포 시 국회 통제권 강화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도입 ▲중립성 요구 기관장 임명 시 국회 동의 의무화를 추진하겠다고 명시했다. 또 5·18 광주 민주화운동 정신 등 헌법 전문 수록과 검찰 영장 청구권 독점 폐지, 안전권 등 기본권 강화 및 확대,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을 위한 논의기구 신설, 행정수도 명문화 등이 개헌 과제로 포함됐다. 개헌을 위한 국민투표법 개정도 추진된다.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재외국민 투표 관련 규정을 개정해 국민투표법 위헌을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개헌 찬반 투표는 2026년 지방선거나 2028년 국회의원 선거 때 실시하겠다고 명시했다. [서울=뉴스핌] 뉴스핌이 확보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책자. 2025.8.20 ycy1486@newspim.com 이번 책자에는 국정기획위가 지난 13일 대국민보고대회에서 공개한 123대 국정과제보다 훨씬 세부적인 내용이 담겼다. 당초 국정위는 이날 국정운영 5개년 계획도 공개하려 했다가, 돌연 비공개 결정을 내렸다. 비공개 결정에는 이재명 대통령의 의중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위 소속으로 활동했던 한 위원은 뉴스핌과 통화에서 "갑자기 보안을 강조하면서 내부 자료는 절대 공개하지 말라고 했다"며 "이유는 모른다"고 전했다.  ycy1486@newspim.com 2025-08-20 15:55
사진
美, 인텔 이어 삼성도 지분 내놔라?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반도체법(CHIPS Act)상 보조금을 활용해 인텔 지분 확보를 추진 중인 가운데,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다른 반도체 기업에도 같은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은 삼성전자, 마이크론, TSMC 등 미국 내 공장 건설과 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업들을 상대로,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 시절 약속된 정부 보조금 제공과 맞바꿔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현실화하면 글로벌 반도체 업계에 파장이 불가피하다. 미국 정부에 지분을 넘기고 싶지 않다면 보조금을 포기해야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기업들의 순익 전망과 투자 계획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미국의 산업정책이 정권에 따라 오락가락한다는 업계의 불만과 비난 또한 커질 수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의 성격상 귀담아 들을 가능성은 높지 않다. 러트닉 장관은 CNBC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거래에서 실질적 이익을 얻어야 한다고 본다"며 "왜 1천억 달러 규모의 기업에 돈을 줘야 하는가. 우리는 약속한 보조금을 지급하되, 그 대가로 지분을 받아 미국 납세자들에게 혜택을 돌릴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인텔 지분 10%를 확보할 경우 최대 주주가 될 수 있지만, 러트닉 장관은 "경영권에 개입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조치는 전례가 없는 것이며, "이는 대기업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 확대라는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것"이란 진단이다.  로이터는 "마이크론은 인텔에 이어 반도체법 보조금을 가장 많이 받는 미국 기업이며, 삼성전자와 TSMC 역시 주요 수혜 대상"이라며 "이번 검토는 미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직접적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6월에도 비슷한 조치가 있었는데, 트럼프 정부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승인 조건으로 '황금주(golden share)'를 확보해 주요 경영 결정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건설 현장. [사진=삼성전자] wonjc6@newspim.com   2025-08-20 08:3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