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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发布"2025海外韩流调查":音乐、韩餐、电视剧仍为韩流大宗

기사입력 : 2025년04월08일 07:41

최종수정 : 2025년04월08일 07:41

纽斯频通讯社首尔4月8日电 韩国文化体育观光部和韩国国际文化交流振兴院7日共同发布了题为《2025年海外韩流实况调查(2024年基准)》的报告。

【图片=NAVER】

本次调查中,新加入菲律宾和中国香港,样本规模从每个地区600至1600人扩大至700至2100人。

被问及"最先联想到韩国的事情"时,音乐(17.8%)连续8年蝉联榜首。其次是韩餐(11.8%)、电视剧(8.7%)、美容(6.4%)、电影(5.6%)。信息技术(IT)产品/品牌则以5.1%的比例跌至第6位,是自2012年开始调查以来首次跌出前五。

对于"是否喜欢韩国文化内容",70.3%的受访者表示喜欢。此次调查还首次将"韩语"作为新类别加入原有的11个领域(电视剧、综艺、电影、音乐、动漫、出版物、网络漫画、游戏、时尚、美容、美食)。结果显示,"韩语"的喜好度高达75.4%,高于平均水平(70.3%)。其中菲律宾(88.9%)的喜好度最高,其次为印度尼西亚(86.5%)、印度(84.5%)和泰国(82.7%)等。

在分析韩流体验者对韩国文化内容的流行程度时,回答"已广泛传播并在本国销售相关产品、具有大众人气"的领域依次为韩餐(53.7%)、音乐(51.2%)、美容(50.8%)和电视剧(49%)。

在是否愿意推荐韩国文化内容,68.2%的受访者表示有推荐意愿。按领域来看,韩语(78.5%)位居首位,其次是综艺(75.9%)、游戏(75.9%)、电视剧(75.4%)、美容(75.4%)。

但随着韩流人气的上升,对韩流的负面认识也有所增加。调查显示,37.5%的受访者表示"对韩流有负面印象",比去年上升4.9个百分点。按地区来看,印度(52.7%)和阿联酋(52%)的认同度较高,说明韩流越受关注和消费活跃的地区,负面认知的认同度也相对较高。

另外,2024年最受欢迎的韩剧为《鱿鱼游戏》(9.7%),其热度较去年提升0.7个百分点,位列第一;《泪之女王》(6.5%)排名第二,《爱的迫降》(2.2%)连续五年稳居前三。随后是《女神降临》(2.1%)和《背着善宰跑》(1.8%)。

2024年最受欢迎的韩国电影依旧是《寄生虫》(8.3%),连续五年蝉联榜首。《釜山行》(6.5%)也持续受到欢迎。《破墓》(4.1%)作为新作首次跻身前列,在亚洲-太平洋地区(5.9%)尤为受欢迎。(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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