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광주·전남

속보

더보기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치안정책 발굴할 '파트너스' 모집

기사입력 : 2025년03월11일 14:59

최종수정 : 2025년03월11일 14:59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젊은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자치경찰 파트너스는 도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자치경찰 홍보콘텐츠를 만들고, 지역 맞춤형의 특색있는 치안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젊은 세대 참여 프로그램이다.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 모집 포스터. [사진=전남도] 2025.03.11 ej7648@newspim.com

자치경찰에 관심이 많고 열정 있는 전남지역 대학생이나 고등학생이면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전남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파트너스는 4월 발대식을 거쳐 11월까지 8개월간 전남자치경찰에 대한 아이디어 제공으로 치안정책 발굴에 참여하게 된다.

전남자치경찰위원회는 활동 성과가 좋은 파트너스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과 자치경찰위원장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해 전남자치경찰 파트너스는 인스타그램, 밴드 등 누리소통망을 통해 자치경찰의 다양한 소식을 1천 회 이상 알리는 등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펼쳤다.
 
정순관 전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치안, 도민이 행복한 안전 전남이라는 위원회 비전을 실현할 참신한 치안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지역 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주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 치안친절을 한 번 더 실천하면서 항상 도민 곁에 있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8~9일 세상 뒤흔들 중대 발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8일 내지 9일에 세상을 뒤흔들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이다. 6일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오는 8일이나 9일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매우 큰 발표"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카니 총리와의 회동 중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아주, 아주 큰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수준의 발표"라고 말했다. 이어 "무슨 내용인지는 말하지 않겠다"면서 "하지만 매우 긍정적인 발표"라고 궁금증을 낳았다. 그는 "이는 아주 중요한 주제에 관한, 수년간 나온 발표 중 가장 중요할 만한 것이 될 것"이라면서 "다들 꼭 지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뒤이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 취임 선서식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트럼프는 '며칠 내로 나올 크고 놀라운 발표'에 대해 "세상을 뒤흔드는"(earth-shattering) 소식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무역에 관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관한 것"이라며 "미국과 미국인을 위해 정말 지각을 뒤흔들 긍정적 발전이 될 것이며 이는 앞으로 며칠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를 순방할 예정인 만큼 중동 관련 이슈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5-05-07 07:59
사진
김문수-한덕수와 오후 단독 회동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위해 한덕수 예비후보와 오는 7일 저녁 만난다. 김문수 후보는 6일 입장문을 내고 "내일 오후 6시 한덕수 후보를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천=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일 오후 경기 포천시 신평리 장자마을을 찾아 한센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05.04 leehs@newspim.com 김문수 후보는 "이 약속은 후보가 제안했다"며 "단일화와 관련해 더 이상 불필요한 논쟁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예비후보와 만날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모든 후보를 만나 현안에 대해 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한덕수 예비후보와 단일화 시한을 못 박으며 압박하는 가운데 김 후보는 단일화 협상은 본인 주도로 이뤄져야 한다며 당무우선권을 발동했다. 김 후보는 "내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불필요한 여론조사는 당 화합을 해치는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는 더 이상 단일화에 개입하지 말고 관련 업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 시각부터 단일화는 전적으로 대통령 후보가 주도한다"며 "당은 즉시 중앙선대위를 중심으로 대통령 후보를 보좌해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ace@newspim.com 2025-05-06 23: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