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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빵 편견 깬다"...파리바게뜨 4년 연구 끝에 내놓은 '파란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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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건강빵' 브랜드 론칭 결정...1년 간 브랜딩 과정 거쳐
핀란드 연구소와 자체 발효종 기술 개발...부드럽고 촉촉한 식감 구현
가격은 4000~5000원대..."합리적 가격에 품질 기준 높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건강한 빵은 맛이 없을 것이란 고정관념을 깨겠습니다."

27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파리바게뜨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 론칭 기자간담회에서 김연정 파리바게뜨 마케팅본부장(상무)은 "파리바게뜨 '파란라벨'은 맛과 영양의 최적의 밸런스를 찾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파리바게뜨는 신규 건강빵 브랜드인 '파란라벨'을 공개했다. '건강빵의 새로운 기준'을 슬로건으로 독자 발효기술과 엄선된 원료를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헬시플레저 열풍과 저속노화 트렌드에 주목해 '밥 대신 먹는 건강빵'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파리바게뜨 마케팅본부장인 김연정 상무가 '파란라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5.02.27 romeok@newspim.com

김 상무는 "건강빵 개별제품이 아닌 '파란라벨' 브랜드로 고객에 다가가는 것"이라먀 "파리바게뜨 원천 기술로 맛과 품질을 최대한 높여 그 기준에 맞는 제품을 파란라벨이라 명명했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4월 건강빵 카테고리를 별도 브랜드 론칭하기로 결정하고 1년 가까운 브랜딩 과정을 거쳤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도 내다보고 있다. 김 상무는 "블루리본, 블루라벨 등 '블루'가 가진 프리미엄 이미지를 가져오되 한글인 '파란'을 썼다"며 "한글 브랜드 '파란라벨' 수출하고 싶고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주시면 해외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파란라벨' 제품에는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와 핀란드 헬싱키 대학교가 함께 4년여 간 연구 끝에 개발한 통곡물 발효종 등 원천 기술이 적용됐다. 신상민 SPC식품생명공학연구소 부소장은 "4년여간 연구를 통해 헬싱키 샤워도우(호밀 발효종), 멀티그레인 샤워도우(통곡물 발효종) 개발에 성공했다"며 "통곡물 빵의 거친 식감을 개선하고 부드럽고 촉촉함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게 뙜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파리바게뜨가 새롭게 론칭한 '파란라벨 '제품들. 2025.02.27 romeok@newspim.com

제품 라인업은 총 13종이다. ▲노르딕(Nordic·북유럽) 4종(쫄깃담백 루스틱, 멀티그레인 호밀빵, 통곡물 깜빠뉴, 크랜베리 호밀 깜빠뉴) ▲샌드위치 4종(치킨에그 통곡물 샌드위치, 바질 리코타 호밀 샌드위치, 튜나 호밀 샌드위치, 야채 샐러드롤) ▲식빵 3종(단백질 더한 로만밀식빵, 홀그레인 오트식빵, 고식이섬유 1㎝ 통밀식빵) ▲모닝롤 2종(부드러운 모닝롤, 고단백 곡물롤) 등이다. 제품은 이날부터 전국 3400개 매장에 판매되며 광고 내레이션 모델로는 방송인 최화정을 발탁했다.

제품 가격대는 4000~5000원으로 책정됐다. 일선 베이커리에서 판매되는 건강빵 대비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 상무는 "유럽식 건강빵류를 개인 베이커리에선 통상 7000원대에 판매한다"며 "이번 출시하는 제품은 4000~5000원 후반 대로 가격을 높이지 않고 기준을 높였다는 점에서 프리미엄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원천 발효기술과 개인 빵집이 따라올 수 없는 시스템이 파리바게뜨의 차별점이다"라고 덧붙였다.

파리바게뜨는 '파란라벨' 라인업을 지속 확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케이크, 디저트 등 추가 제품도 준비 중이다. 김 상무는 "파란라벨 제품을 계속 출시할 예정이다"라며 "선택의 폭과 다양성을 확보해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취지다"라고 강조했다.

rom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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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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