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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2년 연속 우수기업 선정

기사입력 : 2025년02월27일 10:15

최종수정 : 2025년02월27일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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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활용 안전보건 솔루션 개발 성과 인정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SK텔레콤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SKT는 지난해 통신사 중에서 유일하게 우수기업에 선정된 데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SK텔레콤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사진= SK텔레콤]

올해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에는 SK하이닉스, LG전자 등 20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의 핵심사업으로 2023년 첫 시행 이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지원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SKT는 AI 기술을 활용한 안전보건 솔루션 개발과 협력사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소통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T는 지난 2023년 기지국 철탑 점검 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을 개발한 데 이어 지난해 계단과 승강기 내 위급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비전 AI 안전관리' 솔루션을 새롭게 개발해 협력사에 제공하며 작업 현장의 안정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QR코드를 통해 위험요소와 개선사항을 실시간 제보하는 '안전신문고', 스마트폰을 통해 잠재 위험요인 영상 콘텐츠를 간단하게 시청할 수 있는 '모바일 시청 가이드', 포스터와 AI 안전영상을 활용한 '안전공모전' 등 협력사 현장작업자들을 위한 소통 프로그램도 지속 운영하고 있다.

한편 SKT는 지난 2023년 대전사옥에 안전체험교육관을 열고 협력사 임직원을 대상으로도 안전교육을 지속하고 있다.

교육관에서는 통신업에 특화된 26종의 AR/VR 실감형 체험교육을 제공하며 지난해 교육 이수자 6000여 명 중 협력사 직원은 5000명에 달한다.

SKT는 앞으로도 50인 미만 협력사들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긍정의 안전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포상을 확대해 안전문화 정착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정환 SKT 안전보건 최고경영책임자(CSPO)는 "협력사의 안전이 곧 SKT의 안전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협력사 구성원들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ori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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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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