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日 사케처럼…전통주 쌀 소비량 5년내 6배 늘릴 것"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일 출입기자단 정례간담회
전통주 쌀 소비량 단 5600톤
K-푸드 시장에 전통주 페어링
宋 "온라인도매시장 5조 목표"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전통주 쌀 소비량이 5년 내 3만톤(t)까지 쓰일 수 있도록 시장확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충북 청주 한 한식당에서 출입기자단 정례간담회를 개최하고 "전통주가 소비하는 쌀 소비량을 늘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우리 전통주로 소비하는 쌀은 5600톤으로 집계됐다. 반면 일본 사케가 소비하는 쌀은 30만톤이다. 전통주 쌀 소비량을 5년 내 3만톤으로 늘리겠다는 건 현재의 쌀 소비량을 6배 확대하겠다는 뜻이다.

송 장관은 "전통주 시장이 어느 단계에 오르면 우리도 일본처럼 전통주 시장을 키울 수 있다"며 "여러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일 충북 청주에서 출입기자단 정례간담회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5.02.20 plum@newspim.com

앞서 정부는 오는 2027년까지 전통주 수출액 5000만달러(약 726억원)를 목표로 소규모 주류제조면허 허용 주종을 소주, 브랜디, 위스키 등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전통주 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또 업계 성장 지원을 위해 전통주 감면 혜택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주세 경감 대상(전년 출고량 기준)을 발효주 500킬로리터(㎘)·증류주 250㎘ 이하 제조자에서 발효주 1000㎘·증류주 500㎘ 이하 제조자로 2배 확대했다.

증류주는 100㎘ 이하까지는 기존과 동일한 50%가 감면되며, 100~200㎘ 구간은 발효주와 마찬가지로 30%가 감면된다.

송 장관은 "소규모 주류제조면허 허용 주종 확대로 전통주 창업이 촉진될 것"이라며 "동시에 소비 촉진을 위해 K-푸드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전통주 수출 지원 방법으로는 "K-푸드 수출 판로에 전통주를 얹어서 가져가려고 한다"며 "K-푸드와 전통주를 페어링한 글로벌 상품도 만들어보겠다"고 전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월 3주 기준 'K-푸드 플러스(전후방산업 포함)'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5% 상승한 13억4000만달러(1조9275억원)을 기록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일 충북 청주에서 출입기자단 정례간담회를 주재하고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5.02.20 plum@newspim.com

특히 송 장관은 전통주 생산 증가를 위해 타지역 농산물도 첨가할 수 있도록 지역특산주(민속주) 규제를 완화했다고도 밝혔다.

그는 "현재 전통주는 주원료가 그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만들어져야 전통주로 인정받는데, 이 비율을 100%에서 95%로 낮췄다"며 "전통주 생산을 위한 유인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소비자물가가 5개월만에 2%대로 재진입한 것에 대해서는 "미국 트럼프 신정부 출범 이후 환율이 요동치고, 국민이 체감하기에 물가가 높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추진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 지난해 5000억원 매출이 목표였는데, 약 6700억원으로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매출액 1조가 목표인데 지난달 23일 기준 1000억원을 달성했다"며 "이 추세면 올해 목표 달성은 무난히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전국에는 가락시장과 같은 공영 도매 시장이 32곳 운영되고 있다. 이중 매출액 3위인 대구 공영 도매 시장의 연간 매출액이 1조원이다.

송 장관은 "만약 올해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매출액이 1조원을 달성한다고 하면, 3위 규모의 오프라인 시장이 하나 더 생긴 것"이라고 예시를 들었다.

그러면서 "정부는 최종적으로 가락시장 규모에 맞먹는 5조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정부가) 목표한 대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0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조은술세종 양조시설을 방문, 전통주 업계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5.02.20 plum@newspim.com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