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딥시크, 국내 이용자 개인정보 '제3서버'로 넘겨…개인정보위 "추가 분석·조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9일 국회 정무위원회 개최
지난 17일 앱마켓서 딥시크 차단
"제3서버에 넘어간 정보, 추가 조사 필요"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앱인 딥시크(DeepSeek)가 국내 이용자의 개인 정보를 제3서버에 넘긴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사태 파악에 나섰다.

19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이헌승 국민의힘 위원은 "전 세계적으로 딥시크 개인정보처리 방치 문제가 제기되면서 국내에서도 유출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며 "어떤 정보가 얼만큼 넘어간 것인지 파악이 되냐"고 물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부, 국무조정실, 국무총리비서실,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0.25 leehs@newspim.com

이에 고학수 개인정보위원장은 "딥시크가 국내에 출시된 후 3~4일만에 질의서를 1차적으로 보냈고, 여러 채널을 통해 국제적인 공조 대화를 하는 등 다양한 경로로 딥시크 측과 채널 확보 노력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체적인 기술 분석을 하면서 파악한 부분이 일부 있는데, 딥시크 서버로 (개인정보가) 넘어간 부분도 있지만, 제3의 서버로 데이터가 넘어간 부분이 있다"고 했다.

고 위원장은 "제3의 서버로 넘어간 데이터의 내역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분석과 조사 과정이 필요할 것 같다"고 말했다.

딥시크는 국내 회원 120만명을 두고 있는데, 회원 동의 없이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댄스에 개인정보를 넘겼다. 국내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르면 제3자에게 회원 개인정보를 제공하려면 별도의 동의를 받고 어떤 정보를 어느 기간 보관할지를 알려야 하지만, 딥시크는 이를 지키지 않았다. 이에 개인정보위는 지난 17일 국내 앱마켓에서 딥시크 다운로드를 차단했다.

[사진 = 차오칭수지 공식 홈페이지] 항진테크(航錦科技∙항금과기 000818.SZ) 자회사인 차오칭수지(超擎數智)는 딥시크의 모기업인 환팡량화(幻方量化∙High Flyer Quant)와 2022년부터 협력 관계를 맺어왔다.

앱마켓에서 딥시크 다운로드를 차단한 조치에 대해 고 위원장은 "다운로드 받는 숫자가 늘어나고 있어서 더 문제가 커지기 전에 일단 이제 추가적인 다음으로 하지 않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미 다운로드돼서 사용하고 있는 과정에서 어떤 데이터가 넘어갔고, 그 데이터가 혹시나 우리 국민 개인정보 보호 관련해서 문제 상황이 발생하지 않을 것인지에 대해서는 저희가 추가로 조사하고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도록 할 것"이라고 했다.

고 위원장은 "실증특례, 대리인 제도라든가 이런 것도 발의가 돼 있는 상태인데, 그 부분은 조금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100wi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