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보관창고와 배수로 정비 등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올해 18억원(국비 15억원, 시비 3억원)을 투입,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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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화목3통 마을공동구판장 리모델링 공사[사진=김해시] 2025.02.10 |
주요 사업은 화목4통 농기계 보관창고 및 지나마을 배수로 등 정비다. 김해시는 사전 행정절차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사업을 조기에 발주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개발제한구역 특별법에 따라 2001년부터 주민지원사업을 시행해온 김해시는, 마을회관과 공동창고 건립, 농로 정비 등 기반시설 확충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제종수 도시계획과장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편익을 높이고 균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