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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流效应促韩餐饮企业去年全球增开697家门店

기사입력 : 2025년02월05일 14:28

최종수정 : 2025년02월05일 14:28

纽斯频通讯社首尔2月5日电 受益于全球韩流持续升温,2024年韩国餐饮企业海外扩张势头强劲,新增境外门店近700家。

图为首尔市民走过明洞商圈内一韩餐厅。【图片=纽斯频通讯社】

根据韩国农林畜产食品部和韩国农水产食品流通公社(aT)4日发布的《2024餐饮企业进军海外业态调查》报告显示,截至去年年底,已进军海外市场的韩国餐饮企业达121家,品牌数量达144个,海外门店总数攀升至4382家。虽然企业数量较上年减少4家,但门店规模大幅增长697家,增幅达18.9%。

数据显示,韩国餐饮企业和品牌的足迹已遍布57个国家和地区。其中,美国以53个品牌居首,中国和越南并列第二,各有37个品牌。紧随其后的是菲律宾和日本(各30个)、马来西亚(29个)、印度尼西亚(26个)以及泰国和台湾(各25个)。

从品类来看,韩式正餐以46个品牌位居榜首,炸鸡品牌以28个位列第二,紫菜包饭及其他简餐(19个)、咖啡连锁(14个)和快餐(8个)分别位居第三至第五位。

在经营业绩方面,74.8%的企业报告过去一年销售额实现增长,仅14.3%的企业出现销售下滑。

调查还发现,在企业选择海外市场时的考量因素中,37%认为韩流影响力是市场成功的关键要素。其次是餐饮概念与菜单本土化(18%)、当地餐饮市场规模(6%)以及侨胞规模(6%)等因素。(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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