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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학교 현장서 약속한 사업 이행

기사입력 : 2025년01월30일 10:41

최종수정 : 2025년01월30일 10:41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해 12월 18일 학교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만난 학부모와 한 약속을 지켰다.

이상일 시장은 취임한 뒤 학교 환경을 개선하려고 지역 모든 학교 학교장과 학부모를 만나 간담회를 열고, 수시로 학교를 방문하는 소통 활동을 강화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 18일 ▲성복초등학교 ▲성복중학교 ▲한빛초등학교 ▲신촌초등학교 ▲청덕초등학교 ▲구성중학교 ▲구성고등학교와 학교 주변을 찾아 교육환경을 살폈다.

이상일 용인시장이 지난해 12월 18일 성복초등학교와 성복중학교 학생들이 통학로로 이용하는 현장을 둘러봤다. [사진=용인시]

이 가운데 성복중학교에서 요청한 학교 진입로 나뭇가지 정리는 오는 4월 완료를 목표로 작업이 진행 중이고, 학교 캐노피에 LED 조명을 설치해 달라는 요청은 지난 7일 조치를 마무리했다.

성복초등학교에서 요청한 진입도로 염수분사장치 설치는 공사 때문에 학생들이 영향을 받는 일이 없도록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8월 중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고, 성복초등학교에서 성복역 구간 목재 데크 미끄럼 방지 시설은 지난 10일 공사를 마쳤다.

이와 함께 구성고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위치 조정과 마북근린공원으로 연결하는 횡단보도 신설 요구는 오는 3월까지 조치할 예정이고, 구성중학교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했던 학교 내·외부 위험목은 지난 15일 모두 치웠다.

신촌초등학교 학부모들의 학교체육관 조명을 LED로 교체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서는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해 학교 환경개선사업을 신청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 시장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만한 사안에 대해서는 망설이지 말고 바로 조치하라고 공직자들에게 주문한다"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고자 진정성 있게 소통하겠다"고 했다.

seungo215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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