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정책의 핵심"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지난 1월 6일부터 30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사업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 |
노인일자리 교육. [사진=의왕시] |
시는 현재 58종의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사업단별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의왕시니어클럽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에서 활동 방법 및 안전 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전달했다.
김성제 시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 정책의 핵심"이라며 "각자의 일터에서 양질의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왕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의왕시의 노인일자리 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어르신들에게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제공하는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현재 ▲공익활동형은 2660개▲역량활용형은 435개▲공동체사업단은 196개▲취업지원형은 150개 등 총 3441개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