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정병국 위원장 "문화예술후원, 엄청난 시너지 효과의 마중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K컬처 열풍의 근간이 된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와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문화예술후원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정병국 위원장은 4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와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 참여해 10곳의 단체·기관을 새롭게 인증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예술위 위원장상 등을 시상하며 문화예술후원 성과와 나눔의 가치를 공유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와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서 축사를 하는 정병국 예술위 위원장.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4.12.04 jyyang@newspim.com

이날 정 위원장은 "정말 바쁘실 텐데도 불구하고 오늘 참석해주신 인증 기업 또 매개 단체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날 아마 여러분들께서 몸으로 피부로 느끼시는 게 대한민국은 문화예술 강국라는 것이다. 특히 해외에 다녀오시는 분들은 한국의 브랜드 가치, 한국을 외국인들이 선망의 대상으로 보는 눈들을 많이 느끼실 거다. 옛날과 많이 바뀌었다. 이게 바로 문화예술의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정성적으로만 문화예술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했지만 경제적 가치를 따져봐도 압도적이다. 우리나라 산업별 수출액을 따져보면 반도체가 당연히 1등이고 5위권 내에 드는 것이 문화 콘텐츠 산업이다. 2022년 기준으로 보면 132억 불을 문화예술을 통해서 수출했다. 명실공히 5대 전략 산업이 됐다. 이런 걸 가능하게 한 것이 바로 오늘 우수 문화예술 후원 기업으로 인증을 받는 기업, 매개 단체, 예술인 여러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정 위원장은 "어떻게 하면 많은 분들에게 또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기업들에게 더 큰 보답을 할 것인가 하는 부분을 고민하는 것이 요즘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과제"라며 "그래서 처음으로 한국경영학회와 함께 문화예술에 투자하고 후원하는 기업, 문화재단을 평가하는 평가 지수를 개발했다. 내년부터는 더 발전시켜서 문화예술에 더 많은 후원을 하고 문화 지수가 높은 기업에 브랜드 가치를 더 높여줄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들을 강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는 문화예술분야 후원활동을 촉진하거나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단체와 기관을 인증함으로써 민간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다. 2015년에 최초 시행된 이후, 올해 신규인증 10곳, 재인증 7곳 등을 포함해 총 78개 단체·기관이 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 새롭게 인증을 받은 단체·기관은 ▲(주)DGB금융지주, ▲용산구시설관리공단, ▲오씨아이홀딩스(주), ▲(주)이노션, ▲(주)이발레샵, ▲(주)제일메디칼코퍼레이션, ▲케이워터운영관리(주), ▲한신공영(주), ▲(재)충북문화재단, ▲(사)부산메세나협회 등 총 10곳이다. 이들 단체·기관은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기부활동, 문화예술 행사 개최, 기부자와 예술단체의 매개를 통해 신규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 및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문화예술후원매개단체와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식에서 수상한 단체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4.12.04 jyyang@newspim.com

또한, 문화예술후원을 통해 기업과 예술계의 상생에 기여해 온 기관에는 표창이 수여된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스타벅스 매장 공간을 활용해 청년 예술인에게 공연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에스씨케이컴퍼니'와 '소설가의방' 후원을 통해 꾸준히 문학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프린스호텔'이 받았다. 문화예술분야 후원 전문가로 꾸준히 창의와 열정을 보여준 (재)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황보초롱 팀장, (사)경남메세나협회 손수나 과장, 벽산엔지니어링(주) 전민수 팀장이 예술위 위원장표창을 수상했다.

시상을 마친 뒤 정병국 위원장은 "여러분들이 후원한다는 것은 예술인 한 사람에게 하는 게 아니라 우리 대한민국 5000만 국민에게 더 좋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마중물을 주시는 것"이라며 "다른 어떤 분야보다 문화예술의 후원을 하게 되면 선순환을 이룬다. 다른 데는 수혜받은 사람으로 끝나는데 문화예술은 예술인의 창작 기회를 주고 그 창작물로 많은 국민들이 향유하게 된다. 그 과정에서 또 돈을 내고 보니까 그것이 또 창작자들에게 돌아간다. 엄청난 시너지 효과의 마중물이다. 앞으로 더 많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