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평택상공회의소,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주정부와 경제교류회 개최

기사입력 : 2024년12월01일 08:32

최종수정 : 2024년12월01일 08:32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상공회의소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주정부와의 경제교류회를 개최해 양 지역 간 경제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1일 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회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평택상공회의소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주정부와 경제교류회 개최했다. 사진은 기념촬영 모습이다[사진=평택상공회의소]

이날 우즈베키스탄 측에서는 하이룰로 보자로프 페르가나 주지사와 알리세르 압두살로모트 주한 우즈벡대사관 대사를 비롯한 30여 명의 관계자 및 기업인이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상공회의소 이강선 회장을 비롯해 회원, 관내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자리했다.

이강선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우즈베키스탄과 한국은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만큼 이번 교류회가 양국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장선 시장도 "페르가나 주의 빠른 성장을 주목하며 양 지역의 공동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하이룰로 페르가나 주지사는 답사에서 "평택시와의 협력이 우즈베키스탄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의 강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투자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했다.

평택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페르가나 주와의 지속적인 경제 교류를 통해 양국 기업들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로 하고 더 나아가 글로벌 경제 허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 협력 기회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krg04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도영, 개막전 왼쪽 허벅지 부상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시리즈 2연패에 도전하는 KIA가 개막전부터 대형 악재를 만났다. 지난해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김도영(21)이 22일 NC와 광주 개막전에서 왼쪽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다. 김도영. [사진=KIA] 2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김도영은 NC 선발 로건 앨런을 상대로 1회 첫 타석에선 좌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KIA가 1-0으로 앞선 3회 1사 후에는 좌익수 앞 안타를 치고 나갔다. 그러나 김도영은 1루를 돈 뒤 2루 쪽으로 전진하다 귀루하는 과정에서 허벅지 통증을 호소했다. KIA 트레이너가 급히 뛰어나가 김도영의 상태를 점검했고, 더 이상 경기를 뛸 수 없다고 판단해 윤도현이 대주자로 나왔다. 김도영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자기공명영상(MRI) 검진을 한 결과 왼쪽 햄스트링이 손상된 것으로 확인됐다. KIA 관계자는 "구체적인 부상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2차 검진을 해야 할 것 같다"며 "회복 및 재활 기간은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zangpabo@newspim.com 2025-03-22 16:39
사진
김수현 측, 가세연·김새론 유족 고소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운영자와 배우 고(故) 김새론 유족 등을 고발했다. 골드메달리스트의 고발대리인인 법무법인(유한)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20일 입장문을 내고 가세연에 김수현의 사생활 사진을 제공한 김새론 유족과 그 사진을 유튜브 방송에 게시한 운영자 김세의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물 반포 등)'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배우 김수현 [사진=클래시스] 법무법인은 가세연이 바지를 벗은 채 촬영된 김수현의 사진을 대중에 공개한 것을 지적했다. 법무법인은 "해당 사진은 김수현과 성인이었던 김새론 배우가 교제 중이던 당시에 촬영된 것"이라며 "김수현에게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가 촬영된 사진으로 대중에 공개돼서도 안 되고 공개될 이유도 없는 사진"이라고 밝혔다. 이어 "가세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사진을 계속해서 공개하겠다며 김수현 배우를 협박하고 있다"며 "부득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김새론 유족 측을 함께 고발한 이유에 대해서는 "김수현의 신체가 촬영된 사진을 무단으로 배포한 행위는 도저히 묵과하기 어려운 심각한 행위일 뿐 아니라 향후 반복될 우려가 있어 부득이하게 유족들에 대한 고발도 진행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세연은 지난 10일 김새론 유족 측 발언을 인용해 김수현이 2015년 당시 15세였던 김새론과 6년간 교제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이후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이 교제한 것은 맞지만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시절부터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반박했다.  가세연은 김수현이 김새론의 집에서 설거지하는 사진을 공개하며 미성년자 교제 의혹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origin@newspim.com 2025-03-20 20:4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