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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 꾸미기 열풍에...아성다이소, '마이플랜 시리즈' 출시

기사입력 : 2024년11월22일 15:47

최종수정 : 2024년11월22일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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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리·스티커·마스킹테이프 등 총 260여종의 상품 구성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다이어리 꾸미기 열풍에 힘입어 마이플랜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나만의 아이디어로 다이어리를 꾸며 갓생(God+生,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을 살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도움을 주는 상품으로 기획했고 다이어리, 스티커, 마스킹테이프 등 총 260여 종의 상품을 선보였다. 

아성다이소가 선보인 '투명커버 북파우치' 모습. [사진=아성다이소]

먼저 호불호 없는 깔끔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다이어리를 마련했다. '2025 오케이 다이어리'는 귀여운 검정고양이와 감각적인 'OKAY' 타이포그래피(Typography, 글자를 이용한 디자인)로 표지를 디자인했다.

연간·월간·주간 계획, 프리 노트 등 다양한 내지로 구성했다. 할 일을 꼼꼼히 기록할 수 있도록 월·주간 내지를 반복해 구성했다. 가계부의 특징을 잘 살린 현대적인 표지 디자인의 '하우스키핑 가계부'는 스프링 제본으로 180도로 완전히 펼칠 수 있어 편리하다.

쓸데없는 지출을 줄이고 돈의 사용처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어 똑똑한 돈 관리를 실천해 볼 수 있다. 달력과 메모지가 만나 탄생한 '365일 뜯어 쓰는 메모 일력'은 깔끔하게 한 장씩 뜯어 쓰는 패드 형식으로 데일리 속지 365매와 유선 메모지 3매로 구성했다. 하단에 메모를 적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 일정이나 디데이 등을 간단히 표시해 활용하기 좋다.

다이어리를 꾸미기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인 다양한 스티커도 준비했다. '보석 원형 스티커'는 비즈만이 줄 수 있는 영롱함으로 다이어리를 비롯한 소지품을 반짝반짝 빛나게 한다. 시원한 블루와 차분한 퍼플 2가지의 파스텔 색감으로 구성했으며, 비즈를 하나하나 떼지 않고 한 줄씩 뗄 수 있어 편하게 부착할 수 있다.

'컬러풀 알파벳 스티커'는 형형색색 다채로운 컬러의 알파벳으로 구성해 이니셜이나 문장, 콜라주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다이어리뿐만 아니라 폴라로이드 사진이나 편지지 등을 꾸밀 때에도 좋다. '일상 미니 데코 스티커'는 조그만 칸에도 붙일 수 있는 작고 귀여운 스티커로, 음식이나 운동 등 일상 속 다양한 주제로 디자인해 유용하다.

빈 페이지를 화려하고 유용하게 꾸며주는 마스킹테이프도 판매한다. '이지컷 마스킹 테이프 데일리'는 마음에 드는 플래너가 없을 때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떼서 붙이기만 하면 예쁜 플래너가 완성되는 상품이다.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프린팅돼 칸, 체크리스트 등 형식이 다양해 활용도가 높다. 테이프를 쉽게 끊어 사용할 수 있도록 마디마다 절취선을 새겨 더욱 편리하다.

'빈티지 무드 마스킹 테이프'는 빈티지한 무드를 물씬 풍기는 마스킹 테이프로 고풍스러움을 담은 문양, 클래식한 오브제 패턴, 다채로운 액자 프레임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종이 소재로 손으로 쉽게 찢어 사용할 수 도 있고, 가위로 오려 스티커처럼 활용할 수 있다.

'키스컷 마스킹 테이프 화살표'는 키스컷 타입(모양대로 칼선이 나 있어 바로 떼서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 타입)으로 곧게 뻗은 직선 화살표부터 돼지 꼬리를 닮은 꼬불꼬불한 화살표까지 개성 있는 모양으로 디자인했다. 부드럽고 차분한 색감에 반투명한 소재로 다른 스티커나 견출지 위에 겹쳐 붙여 사용할 수 있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자신만의 다이어리를 통해 자기 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갓생을 응원하는 상품들을 앞으로도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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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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