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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쾌적한 주차 환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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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주차대수보다 40% 많은 주차공간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대전 서구의 입주 33년 차 되는 H아파트에 거주하는 윤 모 씨는 일요일 오후만 되면 차량 사용을 자제한다. 저녁 8시만 넘어가면 단지 주차장에 주차할 곳이 없어 주차 전쟁을 치러야 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이면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라도 있으면 다행이지만, 이마저도 없으면 단지 밖 길가에 주차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차를 마음대로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늘어나는 자동차 수에 아파트 단지 내 주차난이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 잡으면서 넉넉한 주차공간을 갖춘 단지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 자료 통계에 따르면 8월 기준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20만 2,541대로 집계됐다. 2023년 말과 비교해 약 25만 대가 증가했다. 같은 달 집계된 국내 가구 수(2,408만 7,679가구)를 고려하면, 가구당 약 1.08대의 자동차를 소유하고 있는 셈이다.

반면 주차공간은 턱없이 부족하다. 6월 기준 K-apt 공동주택 관리정보시스템에 등록되어 있는 국내 입주 단지(1만 8,799개 단지 1,147만 5,852가구)의 가구당 주차공간은 1.05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의 한마음 아파트는 1,400가구가 거주하는데 주차는 지하와 지상을 더해 최대 1,424대까지 가능해서 세대당 1.01대의 주차공간을 가진다. 목련 아파트는 1.29대, 크로바 아파트는 1.37대다. 이들 모두 준공 후 30년 이상 된 아파트 단지로, 이중∙삼중 주차는 일상이며 주차라인이 없는 자리에도 차량들로 빼곡히 주차되어 있는 경우도 다반사다.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

상황이 이렇다 보니 둔산생활권을 누리면서 쾌적한 주차장과 넉넉한 주차대수를 확보한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가 수요자들 사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단지는 가구당 1.65대(총 554대)로 주차공간을 넉넉하게 확보했는데, 이는 공동주택 주차대수 기준 법정 주차대수인 398대보다 약 40%가 더 많은 수준이다.

여기에 지하주차장을 100%로 해 지상에는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서 교통사고 문제가 줄고, 입주민에게도 쾌적한 단지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주차장에는 첨단 시스템도 다양하게 적용된다. 지하주차장 LED 디밍 제어, 지하주차장 환기 시스템, 번호 인식 주차관제, 비상벨 시스템 등이 적용돼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를 할 수 있도록 했고, 2.6M 확장형 주차(경형 주차 등 일부 제외), 전기차 충전설비까지 갖춰 입주민의 삶의 질을 더욱 높인다.

분양 관계자는 "둔산이라는 입지를 포기할 수 없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노후 단지에 살고 있는 분들이 많다"며 "이들 대부분이 둔산생활권을 누리는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에 관심을 보내는 상황으로, 특히 편리하고 넉넉한 주차공간에 대한 만족도를 드러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둔산 해링턴 플레이스 리버파크는 대전광역시 서구 월평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3개 동, 전용 84~182㎡, 총 33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 수는 △84㎡A 183가구 △84㎡B 61가구 △115㎡ 87가구 △142㎡A 2가구 △142㎡B 2가구 △182㎡ 1가구 등 국민평형이라 불리는 전용 84㎡ 위주로 구성되는 가운데, 중·대형 타입까지 구성해 선택지 폭을 넓혔다.

청약을 마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일원에 위치한다.

 

ohz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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