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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한 양계장서 큰 불...4개동 전소·외국인 근로자 8명 대피

기사입력 : 2024년10월15일 07:34

최종수정 : 2024년10월15일 08:02

[여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15일 오전 3시4분쯤 경기 여주시 가남읍의 한 양계장에서 큰 불이 나 한 때 대응1단계가 발령됐다.

15일 오전 3시4분쯤 경기 여주시 가남읍의 한 양계장에서 큰 불이 나 한 때 대응1단계가 발령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인근 주민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한 소방대는 대규모 화재로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력 110명과 소방장비 37대를 동원했다.

소방은 1시간 42분 만인 오전 4시42분쯤 초진에 성공하고 오전 6시10분쯤 대응1단계를 해제했다.

해당 양계장은 1층짜리 5개 동 연면적 2442㎡ 규모로 그 중 화재로 인해 4개동이 전소됐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외국인 근로자 8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재산피해 규모는 파악 중이다.

15일 오전 3시4분쯤 경기 여주시 가남읍의 한 양계장에서 큰 불이 나 한 때 대응1단계가 발령됐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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