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김건희특검법, 찬성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민의힘 8표 이탈도 가능, 흔들리는 분들 많을 것"
"마포대교 사진은 실수, 본인이 '제2'라고 생각 않는 듯"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추석 연휴가 지난 오는 19일 김건희여사특검법을 국회 본회의에 재상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찬성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해 주목된다.

허 대표는 13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저희는 채상병특검법에 대해서는 찬성, 김건희특검법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이었다"라며 "그러나 요즘 일련의 사건들을 지켜보면서 특검에 대해 우리가 찬성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내부에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사진=뉴스핌 DB]

허 대표는 "어제 원내대표랑 상의를 했는데 그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엊그제 마포대교에서의 사진(김건희 여사의 현장 격려)은 실수"라고 지적했다. 개혁신당은 원내에 3석의 의석을 갖고 있다. 의석 수는 적지만, 국회 3분의 2의 찬성이 필요한 재의결의 특성상 적지 않은 의미를 갖는다. 

허 대표는 "국민의힘은 법적인 것을 상당히 중요시 여기는 정당이기 때문에 도이치모터스 전주 유죄 판결에 많이 흔들리는 분들이 계실 것 같다"라며 재의결에 필요한 국민의힘 8석의 이탈도 가능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허 대표는 추석 밥상 민심의 핵심 이슈에 대해서도 김건희 여사를 짚었다. 그는 "김 여사가 원치 않더라도 본인 스스로가 밥상에 자신의 어젠다를 올리고 싶었던 것 아닌가 생각이 들었다"고 공세를 폈다.

그는 "제2부속실이 그동안 없었는데 이유를 알 것 같다"며 "본인 스스로가 제2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이어 "나오신 국민들이나 일하는 분들을 위해 격려할 수는 있지만 지시를 하는 상황이 맞을까"라며 "아무리 오너라도 회장님이나 사장님이 업무지시를 하고 격려를 할 때는 기분 좋을 수 있는데, 댁에 계시던 사모님께서 격려하면 고마울 수 있지만, 업무지시를 하기 시작하면 조금 난감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선출돼서 그 자리에 갔지만, 우리는 영부인을 선출하지 않았다"라며 "그리고 대통령은 오너가 아니다. 이 나라의 오너는 국민인데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줘야 속이 좀 덜 타는 추석을 보내지 않을까"라고 꼬집었다.

도이치모터스의 전주인 손모 씨가 전날 유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서도 그는 "여사를 둘러싼 문제에 대해 포괄적인 수사가 필요하기는 하겠다"라며 "기존 도이치모터스 뿐 아니라 양평 땅 문제나 명품 백, 총선 개입 및 당무 개입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도 어쩔 수 없이 포괄수사가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는 출발점이 될 것 같다"고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