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일 오전 2시4분께 부산 수영구 민락동 한 아파트 18층에서 불이 났다.
거주자가 거실에 있던 에어컨 부근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94명과 장비 31대 투입해 18분 만에 진압했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민 12여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불은 에어컨과 집기비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55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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