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29일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에 인기 애니메이션 '오버로드'와의 콜라보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버로드'는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흥행을 기록한 지식재산이다. 넷마블은 지난해 10월에도 '오버로드' 콜라보 업데이트를 실시해 이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SSR 【염옥의 조물주】 데미우르고스'와 'SSR 【플레아데스】 나베랄 감마' 2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로써 기존 4종의 콜라보 캐릭터와 함께 총 6종의 '오버로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용자는 소환을 통해 600 마일리지에 도달하면 콜라보 캐릭터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사진=넷마블]

넷마블은 '오버로드'의 '리쿠 아가네이아'가 보스로 등장하는 ''일곱 개의 대죄' X '오버로드' 이벤트 섬멸전 ~리쿠 아가네이아'를 공개했다. 이용자는 클리어 횟수에 따라 '콜라보 성물재료 상자', '다이아', '성장 재화' 등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콜라보 스페셜 지하미궁'과 ''일곱 개의 대죄' X '오버로드' 리턴즈 스페셜 미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14일 동안 ''일곱 개의 대죄' X '오버로드' 리턴즈 출석 이벤트'를 개최한다. 출석만 해도 '다이아' 최대 100개와 콜라보 캐릭터 '【빙하의 수호자】 코퀴토스'를 지급한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지난 2019년 한국과 일본에 출시된 이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여 전 세계에서 6000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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