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 지역소멸 예방·산업체 인력 수요 충족 목표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 설립이 교육시설안전원의 사전기획 적정성 검토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전남국제직업고는 다문화 학생 및 해외 유학생 대상 직업교육을 통해 지역소멸을 예방하고, 전남 지역 산업체의 인력 수요를 충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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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교육청 전경. [사진=전라남도교육청] |
전남교육청은 성요셉상호문화고를 공립 전환해 2026년 3월 18학급 규모로 개교한다.
노후화된 학교 시설 리모델링, 실습동 및 기숙사동 증축 등 대규모 시설공사가 예정된다.
검토 통과를 계기로 공공건축심의 및 설계 공모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진수 행정과장은 "이번 검토 통과로 설립을 가속화하고 2026년 3월 목표 개교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