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카드

속보

더보기

"카드론으로 돌려 막나?"...카드사 2분기 연체율 떨어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리카드 2분기 1.73%…전기 대비 0.27%p↑
신한·KB국민·삼성·하나카드는 하락
카드론 잔액 늘며 연체율 상승 우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지난 2분기 신용카드사 연체율(1개월 이상 연체)이 하락했으나 우리카드 연체율만 홀로 상승했다.

26일 우리금융그룹에 따르면 우리카드 연체율은 지난 2분기 1.73%로 지난 1분기(1.46%)와 비교해 0.27%포인트(p) 상승했다.

이날까지 실적을 공개한 다른 카드사 연체율은 떨어졌다. 신한카드 연체율은 지난 1분기 1.56%에서 지난2분기 1.44%로 0.12%p 하락했다. 이 기간 KB국민카드 연체율은 1.31%에서 1.29%로 0.02%p 떨어졌다. 삼성카드 연체율은 1.07%에서 0.99%로 0.08%p 내려왔다. 하나카드 연체율은 1.94%에서 1.83%로 0.1%p 떨어졌다. 현대카드와 롯데카드 등 다른 카드사는 아직 실적을 공개하지 않았다.

우리카드는 고금리 지속 등 경기 침체로 연체율이 상승했다고 설명하며 연체율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회수 조직 확대 등 연체 채권 회수율 제고를 통한 건전성 관리 강화와 우량 자산 위주 자산 증대를 통한 연체율 관리를 추진 중이다"고 말했다.

연체율 상승은 장기카드대출(카드론) 증가와 맞물리며 우려를 낳고 있다. 서지용 상명대 경영학부 교수는 "대출 자산 증가는 신용 위험 증가를 초래하고 있고 다중채무자 비중이 높아 부실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카드사 카드론 잔액은 계속 불어나고 있다. 낮은 가맹점 수수료와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자 카드사가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이자 장사'인 카드론으로 눈을 돌렸기 때문이다.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한·삼성·현대·KB국민·롯데·하나·우리·BC·NH농협카드 등 9개 카드사 카드론 잔액은 지난 6월말 40조6059억원으로 지난 3월(39조4821억원)과 비교해 1조1238억원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4.07.26 ace@newspim.com

카드론 잔액이 가장 많이 늘어난 카드사는 롯데카드다. 롯데카드 카드론 잔액은 지난 3월말 4조6518억원에서 지난 6월말 5조919억원으로 4401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현대카드 3331억원, 우리카드 2302억원, KB국민카드 1084억원, NH농협카드 336억원, 신한카드 196억원, BC카드 26억원 등 카드론 잔액이 늘었다. 이 기간 삼성카드와 하나카드 카드론 잔액은 각각 405억원, 33억원 감소했다.

카드론 잔액은 앞으로 더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하반기 재산정 예정인 적격비용(가맹점 수수료 원가)이 또 떨어질 가능성이 높아서다. 이 경우 카드사가 카드론 영업에 더 나설 수 있다.

김기명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적격비용 산정을 통한 가맹점 수수료율 조정 취지가 소상공인 보호에 있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부터 적용될 가맹점 수수료도 인하될 가능성이 높다"며 "카드사는 수익성 보전을 위해 카드론 등 위험 수준이 상대적으로 높은 현금 대출 영업 비중을 더 늘리는 결과를 낳게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