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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경호국장, 트럼프 피격 사건 책임 지고 결국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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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청문회 이후 사임 결정
경호 실패로 인한 책임 인정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킴벌리 치틀 미국 비밀경호국(SS) 국장이 지난 13일(현지시간) 발생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건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고 사임하기로 했다.

23일 CNBC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치틀 국장은 이날 사임했다. 비밀경호국은 미국 전·현직 대통령 및 부통령, 이들 가족의 경호를 담당한다.

이날 치틀 국장의 사임 소식은 전날 그의 미 하원 청문회 출석 이후 전해졌다. 하원의원들은 치틀 국장에게 트럼프 전 대통령의 피격 사건에 대해 강력히 책임을 물었다.

23일(현지시간) 사임한 킴벌리 치틀 미국 비밀경호국장.[사진=로이터 뉴스핌]2024.07.23 mj72284@newspim.com

전날까지만 해도 치틀 국장은 사임 요구를 거부했지만, 사퇴 압박이 거세지면서 결국 이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치틀 국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최근 사건으로 무거운 마음이며 나는 국장직에서 물러나는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비밀경호국의 엄숙한 임무는 우리 국가 지도자들과 재정적 인프라를 지키는 것이고 7월 13일 우리의 임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야외 연설 도중 피격 당했다. 총알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오른쪽 귀를 스치고 지나가면서 큰 사고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유세에 참석했던 청중 1명이 사망하고 2명은 부상을 당했다.

당시 목격자들은 총격범인 토머스 매슈 크룩스가 무대에서 150야드 떨어진 건축물 지붕으로 올라가는 것을 목격하고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의 보고를 받은 경호국이 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대에 오르게 두면서 사건 발생을 예방하지 못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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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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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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