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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브랜드가 대세' 10대 건설사, 올 여름 지방에 1만여 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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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1군 브랜드로 불리는 10대 건설사의 아파트가 여름 분양시장에 2만여 가구의 공급을 예고해 주목된다. 갈수록 브랜드 선호 현상이 짙어지고 있는 지방에서는 전체 물량의 절반인 1만 여 가구가 나올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더샵 리오몬트 투시도 [사진=더피알]

19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여름(6~8월) 전국 분양시장에는 10대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 총 2만 188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이중 지방에서는 전체의 절반이 넘는 1만 943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10대 건설사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선호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상대적으로 침체기가 더 크게 이어지고 있는 지방에서의 선호도가 짙어지는 추세다.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 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자들이 신뢰도, 안정성, 상품성 등에서 비교 우위에 있는 10대 건설사 브랜드 아파트로의 쏠림 현상을 보이고 있어서다.

실제 올해 지방권역 청약시장에서는 1군 건설사의 브랜드 아파트가 꾸준한 강세를 보였다. 부동산R114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방에는 한 자릿수 이상의 1순위 경쟁률을 기록한 31개 단지 중 61%에 해당하는 19개 단지가 10대 건설사의 아파트로 조사됐다.

특히 '서신 더샵 비발디(55.56대1)',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1차(평균 52.58대1)', '더샵 탕정인피티니시티 2차(평균 30.4대 1)', '에코시티 더샵 4차(평균 191.21대 1)', '대구 범어 아이파크(평균 15.32대 1),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평균 7.9대 1)' 등은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실감케 하기도 했다.

업계관계자는 "브랜드의 중요성은 각종 설문조사에서 아파트 구입 시 최우선 고려 요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더욱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지방 역시 이러한 흐름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계속되는 분양가 상승세에 청약 시장에 진입하려는 수요자들까지 더해지면서 여름 분양 시장에도 큰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올 여름 지방에서는 상반기 잇따라 흥행을 성공시킨 포스코이앤씨의 더샵 브랜드 아파트가 또 한번 공급을 예고해 이목을 끈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달 중 부산 사상구 엄궁3구역 재개발을 통해 '더샵 리오몬트'를 분양한다. 특히 사상구에서는 처음으로 공급되는 더샵 브랜드 아파트로, 지상 최고 29층, 11개동, 총 130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72·84㎡, 866가구다. 도보 5분거리에 사상~하단선 엄궁역(2026년 예정)이 개통을 앞두고 있고 주변에는 '서부산 행정복합타운(2027년 예정)' 등 다양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다는 평가다.

또 지방에서는 청주, 아산 탕정 등 청약 흥행이 이어진 지역에서의 후속 공급도 이어진다. 먼저 청주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가경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청주센트럴2차'를 공급할 예정이다.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주상복합 아파트다. 또 아산 탕정에서는 대우건설이 6월 총 1416가구의 대단지 '탕정 푸르지오 센터파크'를 선보인다.

이 밖에 주요 단지로는 GS건설이 견본주택을 열고 순천시에서 '순천자이그랜드파크' 997가구를 분양 중이다. 25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또 현대건설은 6월 구미시에서 '힐스테이트 구미더퍼스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주거선호도 높지만 공급이 부족한 봉곡동 일대에 조성되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전용 84~162㎡, 총 49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어 대우건설은 7월 대전 도안 2단계 분양의 시작을 알리는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 총 1514가구를 선보이고 DL이앤씨는 8월 대구 남구 명덕지구 재개발을 통해 총 1758가구의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를 공급할 예정이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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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계란 2112만개 수입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계란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미국산·태국산 신선란 2112만개를 추가 공급하는 등 수급 안정 대책을 확대한다. 또 계란 가공품 할당관세 물량을 두 배로 늘리고 적용 기간도 연말까지 연장할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생산 감소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소비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신선란 공급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7월까지 미국산과 태국산 신선란 약 2112만개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매주 448만개 이상을 순차적으로 도입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에 우선 공급하고, 중소 유통업체를 통해 동네 빵집과 슈퍼마켓 등에도 공급할 예정이다. 9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를 찾은 소비자가 계란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우선 이번 주말부터 미국산 신선란 112만개를 이마트와 롯데마트에서 순차적으로 판매한다. 정부는 계란 가공품 수입 확대를 위해 할당관세 적용 기간을 기존 6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하고, 적용 물량도 4000톤(t)에서 8000t으로 늘릴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로 인한 산란계 살처분과 사육밀도 개선 등의 영향으로 계란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계란 산지가격은 6월 중순 기준 특란 30구당 6263원으로 평년보다 24.1%, 지난해보다 8.5% 각각 높다. 소비자가격도 7506원으로 평년 대비 9.3%, 전년 대비 7.1% 각각 상승한 상태다. 다만 수급 여건은 점차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산란계 사육 마릿수는 7879만수로 평년보다 4.6%, 지난해보다 0.4% 각각 증가했다. 1~5월 병아리 입식도 전년보다 12.8% 늘어 7월 일일 계란 생산량은 4900만개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농식품부는 생산 회복 효과가 실제 시장 공급과 가격 안정으로 이어지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만큼 할인 지원 사업 확대와 농협 납품단가 인하를 병행하고, 여름철 폭염에 따른 수급 불안에 대비해 신선란 수입 물량 추가 확대도 검토하고 있다. 이재식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 산란계 마릿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계란 생산도 점차 회복되고 있다"며 "국내 생산 기반 확충과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한편,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해 수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2026-06-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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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누설' 김용현 1심 징역 3년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김 전 장관의 군형법상 군기누설 및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조순표)는 19일 12·3 비상계엄 당시 노상원 전 국군정보사령관에게 정보사 명단을 전달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사진은 김 전 장관. [사진=뉴스핌 DB] 재판부는 양형이유에 대해 "피고인은 국방부 장관으로서 군사기밀과 군인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책임이 있는 위치에 있었고, 누구보다 군사기밀과 특수임무 수행 인력의 신상정보 보호 필요성을 잘 알고 있었다"며 "그럼에도 민간인인 노상원이 관련 인적사항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사건 군기누설 범행에 대해 피고인에게 가장 엄중한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나아가 아무런 실체적 요건을 갖추지 못한 계엄이 선포 단계에 이르는 동력 중 하나가 됐고, 단순한 군기누설이나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을 넘어 위헌·위법한 계엄 선포라는 중대한 결과를 초래했다"고 판시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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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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