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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9연승 두산, 3위 점프…양현종·원태인 '에이스 수난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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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류현진, 6이닝 8K 2실점 호투에도 또 승리 날려
키움 김혜성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 앞에서 5안타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두산의 불방망이가 KIA 에이스 양현종마저 무너뜨리고 9연승을 질주했다.

두산은 14일 광주에서 열린 KIA와 원정경기에서 1회 강승호의 선제 3점 홈런, 5회 김재환의 2점 홈런 등을 앞세워 8-5로 승리했다. 5위 두산은 이날 승리로 삼성과 서울 라이벌 LG를 제치고 3위로 점프했다. 선두 KIA와는 1.5경기차, 2위 NC와는 승차가 같다.

강승호. [사진=두산]

인천에선 부상 이후 열흘 만에 1군무대로 돌아온 SSG 한유섬이 3회 삼성 에이스 원태인을 침몰시키는 2점 홈런을 날렸다.

한화 류현진은 대전 홈경기에서 6이닝동안 삼진 8개를 잡으며 8안타 2실점으로 잘 던진 뒤 팀이 리드한 상황에서 교체됐지만 승수 추가엔 또 실패했다.

'제2의 이정후'로 불리는 키움 김혜성은 LG와 잠실경기에서 메이저리그 4개 구단 스카우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인 최다인 5타수 5안타 맹타를 뽐냈다.

◆광주 두산 8-5 KIA…두산 9연승 기간 68득점 불방망이, 양현종 6이닝 6실점

앞선 8경기에서 무려 60점을 뽑아낸 두산 타선은 이날도 홈런 2개 포함 장단 15안타를 몰아쳤다.

강승호가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 2득점, 김재환이 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허경민이 5타수 3안타 2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두산 외국인 투수 브랜든은 6이닝 6안타 1볼넷 3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5승(2패)째를 올렸다.

두산은 지난해 7월 11연승을 거두며 구단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웠다. 앞으로 3경기를 더 이기면,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경신할 수 있다. 

반면 현역 최다승 투수(171승)인 양현종은 6이닝 9안타 2볼넷 6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2패(3승)째를 거뒀다.

◆인천 SSG 9-2 삼성…한유섬 투런, 오원석 6이닝 무실점

SSG이 한유섬의 투런포와 오원석의 무실점 역투를 앞세워 올 시즌 삼성전 4전승을 기록했다.

허벅지 부상을 치료하고 돌아온 한유섬은 2-0으로 앞선 3회 삼성 에이스 원태인을 상대로 우중월 투런포를 날렸다. 4월 24일 롯데전 이후 20일 만에 나온 시즌 12호 홈런이다.

한유섬. [사진=SSG]

왼손 선발 오원석은 6이닝을 2안타 2볼넷 무실점 7탈삼진으로 막았다. 홈런군단 SSG는 7회 에레디아의 3점 홈런, 오태곤의 투런포로 9-0까지 달아나며 승기를 굳혔다.

SSG는 2회 한유섬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루에서 하재훈의 우중간 2루타와 김민식의 좌중간 2루타로 2점을 선취했다.

반면 원태인은 6이닝 동안 6안타 2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고전했다.

◆대전 한화 5-5 NC…류현진 직구 최고 149km, 110개 투구로 회복세 완연

류현진은 이날도 승운이 따르지 않았다. 최고 시속 149㎞의 빠른 공을 구사한 류현진은 110개의 공을 던지며 3-2로 앞선 상황에서 6회를 마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류현진. [사진=한화]

그러나 한화는 7회 불펜이 난조를 보이며 3실점해 류현진의 승리를 날려버렸다. 올 시즌 9경기에서 2승 4패에 그친 류현진은 평균자책점을 5.33으로 낮췄다.

한화는 3-5로 뒤진 8회 안치홍의 1점 홈런에 이어 노시환이 적시 2루타를 터뜨려 동점을 만들었다.

결국 연장 12회까지 간 승부에서 양 팀은 5-5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이 경기는 오후 11시에 끝났다.

◆수원 kt 7-4 롯데…강백호 역전 3점포, 장성우 결승 3타점 2루타

kt가 7회 강백호의 역전 3점 홈런과 8회 장성우의 결승 3타점 적시타를 앞세워 롯데를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반면 롯데는 5연승 후 4연패.

강백호. [사진=kt]

kt는 1-3으로 끌려가던 7회 로하스의 안타와 김민혁의 볼넷으로 만든 1사 1, 2루에서 강백호가 롯데 최준용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날려 역전에 성공했다. 시즌 13호 홈런을 친 강백호는 홈런 단독 선두로 나섰다.

kt는 8회초 롯데 전준우의 홈런으로 동점을 내줬지만 곧 이은 8회말 장성우가 2사 만루에서 한현희를 상대로 외야 좌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2루타를 날려 승부를 갈랐다.

◆잠실 키움 5-0 LG…김혜성, ML 스카우트들 앞에서 5안타 타격 쇼

키움이 김혜성의 5안타 등 장단 14안타를 앞세워 최근 5연승의 LG에 완승을 거뒀다.

김혜성은 5타수 5안타 1타점 2득점을 폭발하며 개인 한 경기 최다 안타 타이기록을 세웠다. 도루 2개도 보태 7시즌 연속 두 자릿수 도루도 달성했다.

김혜성. [사진=키움]

마침 이날은 미국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피츠버그, 신시내티, 캔자스시티 등 4개 구단 스카우트가 그를 보러온 날이었다.

키움 선발 김인범은 5이닝 2안타 3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데뷔 후 첫 승리를 올렸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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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억 짜리 스포츠 브라 세리머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만큼이나 강렬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의 금메달 세리머니가 '100만 달러 가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레이르담이 우승 직후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드러낸 장면을 두고 "100만 달러짜리 세리머니"라고 보도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우승한 뒤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시키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네덜란드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된 뒤 그는 환호와 함께 상의 지퍼를 내렸고, 안에 착용한 흰색 스포츠 브라가 노출됐다. 레이르담이 착용한 제품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스포츠 브라였다. 매체는 "마케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억9800만명을 보유한 나이키 계정을 통해 막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을 것"이라며 "7자리 숫자(100만 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경제 전문지 쿼트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의 분석도 인용됐다. 레이르담 개인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620만명에 달하는 만큼, 팔로워 1명당 1센트만 적용해도 게시물 하나의 가치는 약 9000만원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의 우승 장면은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의 광고에도 활용됐다. 눈물을 흘리며 화장이 번진 모습이 포착되자, 헤마는 자사 아이라이너를 홍보하며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유명 복서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실로도 잘 알려진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전용기를 이용해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화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도 개회식에는 불참해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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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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