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거창군, 제1회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12팀 참가

기사입력 : 2024년05월14일 14:28

최종수정 : 2024년05월14일 14:28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제1회 거창군수배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유소년들이 드론축구 경기를 하고 있다.2024.05.14

이번 대회는 경남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최초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로 올해 2월 거창군 체육회에 공식 등록된 거창군 드론축구협회에서 주관하며, 전국 단위로 참가팀을 모집하여 팀 평균연령, 수준, 대회일정 등을 조율해 최종 12팀이 참가를 확정했다.

18일에는 드론축구대회와 함께 프로리그, 3부리그에 속한 일반부 드론축구팀 초청 경기를 진행해 대회장을 방문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며, 18일부터 19일 이틀 동안 청소년과 거창군민 누구나 드론을 조종해 보고 드론 축구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체험은 대회 운영본부에서 시간대별 현장 접수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초 드론 조종 교육을 받은 후 에어바운스형 경기장 안에서 안전하게 체험해 볼 수 있다.

체험부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단체 이용 문의는 거창군 드론축구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구인모 군수는 "유소년 드론축구대회 개최와 함께 우리군은 드론메카 조성을 위해 드론 체험·교육,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등 드론 인력 양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드론 산업 발전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희망찬 꿈을 꿀 수 있고 그 꿈과 열정을 가지고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돕겠다"고 말했다.

드론축구는 축구공 모양 드론볼을 조종해 3m 정도 높이 공중에 매달린 원형 골대에 집어넣어 승부를 가리는 미래형 ICT 레저스포츠로 유소년대회의 경우 전용 경기장(가로 8m, 세로 4m, 높이 3m) 안에서 5명이 한 팀을 이루어 3분 동안 진행되며 짧은 시간 고도의 집중력과 팀원들 간 협동심을 요하며 차세대 E-스포츠로 인기를 얻고 있다. 

yun0114@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유경 ㈜신세계 회장은 누구?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신세계 총괄사장을 맡은 지 9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정유경 신임 회장은 이명희 신세계그룹 명예회장의 외동딸로 30일 단행된 '2025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회장으로 승진했다. 정용진 회장이 그의 오빠다. 정유경 회장은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울 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미국 로드아일랜드 디자인학교에서 디자인을 전공했다. 정유경 ㈜신세계 회장. [사진=신세계그룹] 1996년 조선호텔에 상무보로 입사해 호텔과 디자인 업무를 맡았으며 지난 2009년부터는 신세계로 자리를 옮겨 부사장에 오른 이후 패션 관련 사업을 진행했다. 2015년에 신세계 총괄사장으로 취임한 뒤 외형 성장을 일궈냈다. 출점한 지역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다져온 결과다.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상반기까지 사상 최대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상반기 6조1928억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작년 동기 대비 5.5% 성장한 수준이다.  정유경 회장이 총괄사장으로 승진한 첫해인 2015년 상반기 매출액(3조3530억원)과 비교하면 두 배 가까이 신장한 수준이다. 정유경 회장이 백화점 사업을 6조원 규모로 키워낸 것이다. 한편 신세계는 백화점 사업을 영위하며 면세 부문인 신세계디에프(DF), 패션·뷰티 부문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센트럴시티, 신세계까사, 신세계라이브쇼핑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nrd@newspim.com 2024-10-30 11:40
사진
비트코인, 신고점 앞두고 72K서 숨고르기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비트코인 가격이 7만 2000달러 선에서 머물고 있는 가운데, 미국 대선과 관련해 신고점 경신 기대감은 유효한 모습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31일 오전 10시 50분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02% 상승한 7만 2331.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1.43% 오른 2660.06달러를 지나고 있다. 비트코인 이미지.[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현지시간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10% 가까이 뛰며 7만 3575달러까지 올랐던 비트코인 가격은 30일 7만 1500달러선을 다시 테스트하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 소폭 조정에도 불구하고 파생상품 시장 활동, 온체인 지표, 스테이블코인 수요 등 여러 지표들은 가까운 시일 내에 7만 3000달러 위로 상승이 지속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을 시사하고 있다. 다음 주 있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전히 불확실한 정치적 분위기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 등 지정학 리스크도 금과 더불어 비트코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배경이다. 미국 헤지펀드 스카이브릿지캐피탈 설립자 앤서니 스카라무치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초기 단계라면서, 2026년 중반에는 가격이 17만 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한된 공급량과 매우 높은 수요 수준을 고려하면 이러한 상승세가 불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메이플 파이낸스 공동창업자 시드니 파월은 11월 5일 대선이 다가오면서 기관용 암호화폐 대출 시장의 단기 차입 금리가 상승했다면서, 기관들의 참여는 상승 변동성과 자산 가격 급등 가능성을 예고한다고 말했다. kwonjiun@newspim.com 2024-10-31 10: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