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제윤경 "서천호 학위 논문 의혹" vs 서천호 "허위사실 공표 법적 대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의 박사 학위 논문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민주당 제윤경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8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서천호 후보의 박사학위 논문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2024.04.08 m760@newspim.com

제윤경 후보 선대위는 8일 오전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규 학력 증명서와 다른 표기 문제로 공직선거법 64조 1항과 250조 위반으로 경찰 고발로 논란이 증폭된 서 후보의 학위와 관련해 제보가 들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대위는 "서 후보의 지난 2012년 경남대학교 대학원 박사 학위 논문을 찾아보기 위해 많은 네티즌들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서 운영하는 RISS(학술연구정보서비스)에서 서 후보의 논문을 찾아본 결과, 학술논문 1건과 학위논문 2건이 검색됐다"며 "서 후보의 논문이 정상적이었는지 표절을 확인하고자 다운로드를 받으려고 수 차례 시도했으나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RISS(학술연구정보서비스) 통합 검색창[사진=제윤경 후보 선거사무소]2024.04.08

이어 "일반적으로 학위 논문들이 자유로운 '열람'과 '다운로드'를 허용하는 것과 달리 서 후보의 경우 '해당 논문은 저작자의 요청에 따라 원문보기가 제공되지 않습니다.'라는 알림 문구만 적혀 있어 열람이 불가능했다"고 직격했다.

또 "정규학력증명서와 다른 학력을 기재한 예비홍보물, 선거벽보, 선거공보, SNS의 논란이 있고 나서 열람을 막은 것이 아니라, 서 후보의 논문 전체 다운로드 숫자가 '0'"이라며, "처음 등록할 때부터 학위 논문 이용 허락 동의를 하지 않았던 것"이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RISS(학술연구정보서비스)에 서천호 후보 학위논문(박사)검색하면 다운로드 횟수가 'ㅇ'으로 표기되어 있다. [사진=제윤경 후보 선거사무소]2024.04.08 

제윤경 선대위는 "이 논문을 열람하기 위해서는 '실명을 밝힌 개인'의 자격으로 논문의 작성자인 '서천호'에게 직접 열람 요청'을 하는 까다롭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꼬집으며 "이는 그동안 본인이 밝혔던 만학도의 모습과는 모순되는 태도로, 서 후보는 처음부터 자신의 논문을 다른 누군가가 열람하거나 다운로드하여 보는 것을 원치 않았다고 추정 가능하다"고 날을 세웠다.

RISS(학술연구정보서비스)에 서천호 후보 학위논문(석사)검색하면 다운로드 횟수가 '49'로 표기되어 있다.[사진=제윤경 후보 선거사무소]2024.04.08

또 "논문의 열람과 다운로드를 즉각 허용하고 본인의 박사 학위 논문이 '표절'이 아님을 사천·남해·하동 유권자들에게 명명백백 증명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서천호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8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 후보의 논문에 대해 어떤 점이 표절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않은 채 단순히 인터넷 상에서 논문을 내려받지 못하는 것이 무슨 의혹인 것처럼 침소봉대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서천호 후보 선거대책본부가 8일 오후 사천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불법선거운동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서천호 후보 선거사무소]2024.04.08 

서천호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여러가지 방법으로 논문을 열람하거나 제공받을 수 있는데도 단순히 인터넷으로 내려받기가 안된다는 이유로 '학위 논문 표절 의혹'이란 제목의 기자회견을 연 것은 명백한 명예훼손이며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하는 것으로 이에 대한 엄정한 법적 대응을 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자신들의 잘못을 덮기 위해 상대 후보 흠집내기에 골몰하고 지역감정을 조장해 득표를 높이려는 시도는 과거 70~80년대에나 볼 수 있었던 낡은 정치의 산물"이라고 제 후보를 겨냥했다.

서천호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얼마 남지 않은 선거운동 기간 지금까지 지켜왔던 깨끗한 정책선거의 원칙을 지켜나갈 것을 약속하며 유권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m2532253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