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교보문고는 대산문화재단, 주한노르웨이대사관과 함께 작가와 독자가 눈높이를 맞춰 격의 없이 소통하는 2024 낭독공감 '욘 포세를 읽다'를 개최한다.

이번 낭독공감은 정여울 작가의 사회로, 홍재웅 교수(한국외대 스칸디나비아어학과), 육호수 시인이 참여하여 독특한 내러티브와 스타일을 통해 자신만의 문학세계를 보여주는 욘 포세 작가와 그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행사에는 욘 포세 작가가 온라인으로 출연하여 독자들과 대화하는 특별한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독자들은 미리 준비된 이벤트에 참여하여 욘 포세 작가에게 묻고 싶은 질문을 남길 수 있다. 참여자 중 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욘 포세 작가의 친필 사인 도서를 증정한다. 욘 포세 작가와의 질의응답은 온라인을 통해 현장 생중계되며, 한국어와 영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23일 오후 7시30분에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대산홀에서 열리며, 교보문고 및 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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