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문화

속보

더보기

중국 산둥성 둥잉의 라오즈하오 스커우(史口) 통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정리 주옥함 기자=  중국 산둥성 스커우(史口) 통닭구이의 요리법은 명나라와 청나라 때부터 시작하여 민국시기에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지금까지 300년이 넘는 연륜을 자랑하고 있다.

스커우 통닭구이는 산둥성 둥잉(东营)의 대표적인 요리로 리(李)씨 집안에 6대째 대대로 전해지고 있으며 맛이 담백해 기름기가 많아도 느끼하지 않고 바삭하지만 부서지지 않는 게 특징이다. 색깔, 향기, 맛과 모양이 모두 뛰어나기 때문에 오랜 세월에 걸쳐 수많은 식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사진=리페이 제공]

스커우 통닭구이의 6대째 계승자인 리페이(李飞)는 "부친이 농사를 짓다가 대대로 내려오는 요리 기예를 살려 이 통닭구이 사업에 뛰어들었다" 고 소개했다.   리페이는 대학을 졸업한 후 둥잉구 인민병원에 취직을 했는데 부친이 나이가 들면서 통닭 구이 사업을 영위하기 힘들어지자 고민 끝에 직장을 그만두고 귀향해 스커우 통닭구이 가업을 물려받게  됐다.  

[사진=리페이 제공]

리페이(李飞)는 "스커우 통닭구이의 요리법이 매우 복잡하다"고 밝힌 뒤 "먼저 고품질의 육계를 골라 피와 닭털 등 부산물을 제거하고  여섯가지 맛으로 조미한뒤  삶기와 훈제, 찜 등의 여러 요리 절차를 거쳐 5-6시간 동안 정제한다."고 설명했다.

스커우 통닭구이는 이런 요리 과정을 거쳐 전체 색깔이 황금색과  붉은색을 띠며 부드러운 고기 맛을 자랑한다.  스커우 통닭구이는 비록 시골에 있는 하나의 음식이지만 실제로는 장인들의 수많은 노력과 독특한 식품 문화의 풍모를 지니고 있다.  

스커우 통닭구이는 특히 재료 선택 과정이 매우 엄격하기로 유명하다.  2년이 좀 안된 난용종 닭으로 총 무게가 약 2kg 정도인 닭들을 엄선해서 요리한다. 이러한 종류의 닭은 성장 기간이 길어서 육질이 쫄깃한 특징을 지닌다고 한다.

[사진=리페이 제공]

리페이는 스커우 통닭구이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지방 정부 당국의 지도 하에 가내 수공업  형식에서 벗어나 규모화된 사업체로 전환할 예정이다"며  "이를 위해 현재 2400평의 표준화된 작업장을 건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와함께 앞으로 스커우 통닭구이 사업에 대해  '사육과 도축, 요리, 온·오프라인 판매'를 통합하는 일괄 비즈니스 체인 모델을 구축하고 특히  홍보를 강화해 스커우 통닭구이 마케팅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둥잉의 특산품인 스커우 통닭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