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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원인 1위 우울증, 환자 백만 명 시대를 해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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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오늘 '생로병사의 비밀'서 집중 조명
지금 나는 괜찮은가요? 뇌가 보내는 죽음의 유혹
자살 유혹 겪은 배우 배도환, 가수 김장훈 출연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하루 35명 이상이 자살로 사망하는 나라,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무려 5배나 많은 사람이 자살하는 나라. 20년째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를 기록하는 나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서 자살은 나약한 개인의 문제로 치부되고 숨겨진다. 자살에 이르는 가장 큰 원인은 정신질환, 바로 뇌의 문제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KBS1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자살의 원인에 대해 규명한다. [사진 = KBS 제공] 2024.03.20 oks34@newspim.com

20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자살의 원인을 의학적으로 밝히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누구나 알아야 할 생명지킴이 교육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지난 한 해 동안 자살 시도로 전국 각지의 응급실을 찾은 사람은 무려 4만여 명. 이들은 개인적 고통, 사회적 고립,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자살을 시도했다. 그중 자살 시도의 가장 큰 원인은 정신건강이다. 실제로 자살하는 사람의 80%는 우울증을 앓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치료받은 우울증 환자는 백만 명을 넘어섰다. 문제는 우울증이 깊어졌을 때 겪는 또 다른 고통, 자살 충동이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생로병사의 비밀'에 출연한 백종우 교수. [사진 = KBS] 2024.03.20 oks34@newspim.com

갑작스런 아버지의 투병과 죽음으로 중학교 때부터 자해시도를 했던 문다나, 친구와의 이별을 괴로워하다 자살시도를 한 20대 직장인 이유진(가명), 지인과 얽힌 채무관계로 자살 생각을 할 정도로 심한 우울증을 겪었던 배우 배도환, 공황장애가 심해지면서 자살 소동에 휘말렸던 가수 김장훈, 이들이 자살로 치달았던 순간, 이들은 그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을까?

1980년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살률을 기록한 핀란드가 2023년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1위가 된 비결은 무엇일까? 핀란드는 자살률을 줄이기 위해 범국가적인 자살 예방 프로젝트를 실시, 자살자의 사망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했다. 자살에 이르게 된 과정을 추적하는 심리부검으로 자살 요인을 찾아내고, 그에 맞는 종합적인 자살 예방 사업을 추진, 1990년대 인구 10만 명당 30명이 넘던 자살률을 2020년에는 12.9명으로 대폭 감소시켰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심리부검 비율은 불과 1%. 자살을 숨기려는 사회분위기로 정확한 자살 원인을 조사하는 것조차 힘든 게 지금 우리의 현실이다. 자해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자신의 자해 경험을 당당히 알리고 격려하는 대학생 문다나, 54만 명에 이르는 고립 은둔 청년을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도록 하는 돕는 청년단체 '펭귄의 날개짓', 그리고 가족의 자살로 인한 충격으로 자살 고위험군이 되는 자살 유가족을 돕는 사람들까지, 자신만의 방식으로 자살하려는 사람을 구하려고 애쓰는 이들을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생로병사의 비밀'의 한 장면. [사진 = KBS] 2024.03.20 oks34@newspim.com

우리 주변에서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을 만났을 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보고, 듣고, 말하기' 생명지킴이 교육이 알려주는 자살 예방법을 공개한다.

1단계 "자살하려고 하는지 정확하게 물어보세요"
2단계 "설득하려고 하지말고 잘 들어주세요"
3단계 "자살예방센터나 정신건강복지센터, 109 자살상담전화에 연락하도록 도와주세요"

'예방'만이 대책인 '자살', 20일 수요일 밤 10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자살 생각을 할 때 뇌의 변화와 우울증 대처 방법, 그리고 누구나 알아야 할 자살 예방법을 소개한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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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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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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