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김수진 기자 = 충남 아산에서 하수구를 점검하던 80대 노인이 부상을 입었다.
16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4시 27분쯤 아산시 온천동의 한 도로에서 하수구를 점검하던 80세 남성 A씨가 1m 아래 하수구로 빠졌다.

A씨는 2시간 가량 빠졌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으로부터 구조됐다.
구조 당시 A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아산 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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