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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전통차와 EV, 희비 전환 ②토요타 행보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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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 모델 줄었으나 판매 크게 증가"
전통차 증산 움직임, 포드 생산량 4배 계획
"2026년 세계 수요 작년보다 30% 증가"
"'HV 고집' 토요타 축하", "잠재력 재검토"

이 기사는 2월 15일 오후 4시0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전통차와 EV, 희비 전환 ①하이브리드 '약진'>에서 이어짐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충전시설 등 인프라의 부족도 전기차 선택을 주저하게 만드는 고질적인 이유다. 도시 거주자의 경우 가정에 충전시설을 설치할 여력이 없어 공공 충전시설을 찾아다녀야 하는데 이마저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JD파워의 2023년 1월 설문 결과에 따르면 충전 시도가 5회 중 1회가 넘는 비율로 실패로 끝나고 실패의 72%는 충전기의 오작동이나 고장 때문이었다고 한다. 또 작년 12월 컨슈머리포트 조사 결과에 의하면 전기차 22종 가운데 과반이 제조사가 주장하는 주행거리의 달성에 실패한 것으로 조사됐다.

토요타자동차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HV 판매량 호조를 내세워 투자자의 관심을 다시 받는 전통차 업체와 다르게 오직 전기차만 판매하는 테슬라 등은 난관에 봉착했다. HV가 세상 모든 자동차를 전기차화(化)는 종착점으로 가는 '가교' 역할에 불과할지라도 당장은 소비자를 유인하는 데 애를 먹고 있다. 테슬라는 2만5000달러대로 예상되는 저가형 모델2(가칭)로 '제2의 급성장'을 노리지만 생산은 내년으로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내부적으로 감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통차 업체들은 왕성한 HV 수요를 바탕으로 국면 전환을 노린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2023년 HV 모델 출시 수는 감소했지만 기존 모델의 판매량은 크게 증가했다고 한다. 종전까지 기업 사이에서는 HV를 출시 라인업에서 제외하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수요는 그와 반대의 상황을 요구하고 있던 셈이다. 작년 7월 포드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생산량을 4배로 늘릴 계획을 발표한 한편 토요타는 수개월 안으로 고급 브랜드 렉서스 모델을 포함해 하이브리드 모델 총 9개를 내놓을 방침이다.

전문가 사이들은 미국 소비자 사이에서는 전기차를 일종의 '세컨드카' 개념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탄소배출량 감소를 목적으로 한다면 오히려 충전이 필요없고 기존 내연기관 차량처럼 주행이 가능한 HV가 현 국면에서 낫다고 주장한다. 핵심은 전기차 수를 늘리는 게 아니라 탄소배출량을 감소에 있다는 게 이들의 견해다. 글로벌데이터에 따르면 HV 세계 수요는 2026년 830만대, 2030년 1033만대로 2023년 대비 각각 50%, 80% 증가가 예상된다.

HV 인기와 더불어 재조명받는 것이 HV의 시초격인 토요타다. 토요타는 1997년 일본에서 HV 프리우스를 출시한 뒤 2000년 출시 무대를 세계로 확대했다. 2022년 당시 토요타는 대형 자동차 제조사들의 잇단 전기차 완전 전환 선언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시장의 확장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며 HV을 주력 판매 차종으로 삼겠다는 방침을 고수했다. 당시 투자자나 환경보호 단체는 물론 신용평가사인 피치조차 '투자자 신뢰'를 잃을 수 있다며 경고를 내놨다.

토요타의 연초 이후 주가 상승률은 30%가 넘고 1년 기준으로는 80%다. 토요타의 HV 세계 점유율은 60%다. 작년 미국에서는 전체 HV 판매량의 29%를 차지했다. 골드만삭스는 "토요타의 강점인 HV 잠재력에 대해 다시 생각 중"이라고 했다. 헤리티지재단의 다이애나 퍼흐고트 로스 에너지·기후·환경센터 책임자는 "순수 전기차를 만들기보다 소비자가 원하는 차를 계속 만들겠다고 말해 공격을 받았던 토요타에 축하를 전하고 싶다"고 했다.

토요타는 이달 6일 2024년 3월기 회계연도의 영업이익 전망을 상향(전년비 80% 늘어난 4조9000억엔, 종전 예상치 4조5000억엔)했다. 이번 회계연도에서 2번째 상향이다. 토요타의 HV는 수익성이 높고 점유율도 높아 할인 경쟁에 휘말리기 어렵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최근 그룹 안에서의 인증 부정이 잇따라 적발된 것은 부담이 되고 있다. 토요타는 올해 세계 생산량 계획을 작년 여름의 약 1070만대에서 1030만대로 하향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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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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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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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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